중공업·방산
중동 특수 노리는 KAI···KF-21 첫 수출 결실 맺나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방위산업 협력 강화에 나서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KF-21 등 무기체계의 중동 수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양국은 단순 무기 판매를 넘어 공동개발, 현지 생산, 공동수출 방안 등을 제시했고, KF-21 수출이 이뤄질 경우 양국이 '윈-윈'할 것으로 기대된다. KAI는 두바이 에어쇼에서 중동 마케팅 및 현지 협력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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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특수 노리는 KAI···KF-21 첫 수출 결실 맺나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방위산업 협력 강화에 나서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KF-21 등 무기체계의 중동 수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양국은 단순 무기 판매를 넘어 공동개발, 현지 생산, 공동수출 방안 등을 제시했고, KF-21 수출이 이뤄질 경우 양국이 '윈-윈'할 것으로 기대된다. KAI는 두바이 에어쇼에서 중동 마케팅 및 현지 협력에 집중하고 있다.
중공업·방산
포스코·현대제철, R&D 투자 3년째 '지지부진'···동국제강만 '껑충'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R&D 투자는 최근 3년간 감소세를 보이며 정체된 반면, 동국제강은 같은 기간 R&D 투자 규모를 약 2.5배로 늘렸다. 글로벌 무역 장벽과 내수·수출 중심 전략 차이가 투자 패턴에 영향을 주었으며, 동국제강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집중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 컷
[한 컷]김주일 홍콩반점 점주협의회장 "전가협의 더본코리아 공격을 중지하라"
김주일 더본코리아 홍콩반점 점주협의회 회장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앞에서 열린 전가협의 사실 왜곡 및 여론몰이 중단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더본코리아 가맹점주모임은 전가협의의 악의적 공세와 허위 주장으로 점주들과 예산상설시장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허위 콘텐츠로 시장이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금융일반
론스타 ISDS 취소절차서 정부 완승···4000억원 배상책임 전액 소멸
미국 사모펀드 론스타와 한국 정부 간 ISDS 투자분쟁 취소절차에서 정부가 전면 승소해, 4000억원 규모의 배상책임이 모두 소멸됐다. ICSID 취소위원회는 정부의 취소신청을 인용했고, 취소절차 소송비용 73억원도 론스타가 부담하도록 결정했다.
전기·전자
LG전자 알폰소, 그리스 법인 철수 왜?
LG전자의 손자회사 알폰소가 EU 개인정보보호법(GDPR) 완화에 따라 그리스 법인을 설립 3년 만에 청산했다. 영국 법인으로 데이터 관리 체제가 일원화되며, 미국 증시 상장 준비 과정에서 내부통제 부담도 줄였다. LG전자는 글로벌 신흥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재계
최태원 "대규모 투자 위해 규제 개선 필요"···국민의힘에 건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정책 간담회에서 국내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규제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경영 불확실성 해소, 사업 재편 지원 등 주요 현안을 국회에 건의하며 관련 입법 지원을 요청했다.
IPO
[IPO레이더]英기업 1호 코스닥 노크···테라뷰 "주요 고객 한국·아시아, 나스닥보다 접근성 높아"
영국 테라헤르츠 비파괴 검사 기업 테라뷰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아시아 반도체·배터리 고객사 대응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KDR 형태로 상장을 선택했다. EOTPR 등 첨단 검사 기술과 글로벌 고객 확장 등 혁신 성장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건설사
한화 건설부분, 복합개발 '기지개'···김우석 대표 자금조달 시험대
한화건설이 서울역, 수서역, 대전역 등 핵심 역세권을 중심으로 복합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우석 대표의 자금조달 및 금융 리스크 관리 역량이 주목받는 가운데, 주택사업 비중을 줄이고 자체사업과 복합개발을 통한 수익구조 개편이 본격화됐다. 프로젝트파이낸싱 확대와 금융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장기적 기업가치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기술이전 대도약]20조원 시대 임박···플랫폼 기술 약진에 사상 최대치 경신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혈뇌장벽 투과, 피하주사 전환, RNA 편집 등 플랫폼 기술을 앞세워 2025년 누적 기술수출 계약 규모 18조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제약사들과 대형 계약이 잇따르며, 연말까지 추가 계약으로 20조원 시대 돌입이 기대된다.
전기·전자
이청 삼성D 사장, 5대 중점사업 목표 제시···"신기술 투자 지속"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직원과의 소통행사에서 폴더블, IT OLED, 전장, 모니터, XR 올레도스 등 5대 중점 사업의 기술 리더십을 강조하며, R&D 투자와 신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수요와 QD-OLED 모니터 판매 확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신규 수주 등 긍정적 성과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