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정비
대우건설, 정비 수주 1조 달성...최대 목표 '개포우성7차' 정조준
대우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신규수주액 1조원을 돌파하며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달에는 하반기 최대 목표인 '개포우성7차' 시공권을 따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모양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 12일 공사비 약 2453억원 규모의 '천호동 532-2번지 일대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누적 정비사업 신규수주액 1조1126억원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4월 '경기 군포시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공사비 2981억원)'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