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적분할 승인 LG화학 배터리···분사 및 상장 계획은?
LG화학이 배터리 사업 물적분할 계획을 주총에서 승인받으면서 12월1일 출범할 신설 법인을 이끌 인물과 앞으로의 상장 계획에도 관심이 쏠린다. 우선 신설 법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의 CEO는 내부 인사 선임으로 가닥을 잡은 모양새다. 30일 주총장에서 만난 LG화학 고위 관계자는 “외부 인사 영입보다는 다음 달 있을 연말 인사를 통해 내부 인사 선임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안다”며 “재무나 다른 직군들은 일부 인력들이 이동해서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