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LG전자 알폰소, 그리스 법인 철수 왜?
LG전자의 손자회사 알폰소가 EU 개인정보보호법(GDPR) 완화에 따라 그리스 법인을 설립 3년 만에 청산했다. 영국 법인으로 데이터 관리 체제가 일원화되며, 미국 증시 상장 준비 과정에서 내부통제 부담도 줄였다. LG전자는 글로벌 신흥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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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LG전자 알폰소, 그리스 법인 철수 왜?
LG전자의 손자회사 알폰소가 EU 개인정보보호법(GDPR) 완화에 따라 그리스 법인을 설립 3년 만에 청산했다. 영국 법인으로 데이터 관리 체제가 일원화되며, 미국 증시 상장 준비 과정에서 내부통제 부담도 줄였다. LG전자는 글로벌 신흥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재계
최태원 "대규모 투자 위해 규제 개선 필요"···국민의힘에 건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정책 간담회에서 국내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규제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경영 불확실성 해소, 사업 재편 지원 등 주요 현안을 국회에 건의하며 관련 입법 지원을 요청했다.
IPO
[IPO레이더]英기업 1호 코스닥 노크···테라뷰 "주요 고객 한국·아시아, 나스닥보다 접근성 높아"
영국 테라헤르츠 비파괴 검사 기업 테라뷰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아시아 반도체·배터리 고객사 대응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KDR 형태로 상장을 선택했다. EOTPR 등 첨단 검사 기술과 글로벌 고객 확장 등 혁신 성장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건설사
한화 건설부분, 복합개발 '기지개'···김우석 대표 자금조달 시험대
한화건설이 서울역, 수서역, 대전역 등 핵심 역세권을 중심으로 복합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우석 대표의 자금조달 및 금융 리스크 관리 역량이 주목받는 가운데, 주택사업 비중을 줄이고 자체사업과 복합개발을 통한 수익구조 개편이 본격화됐다. 프로젝트파이낸싱 확대와 금융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장기적 기업가치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기술이전 대도약]20조원 시대 임박···플랫폼 기술 약진에 사상 최대치 경신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혈뇌장벽 투과, 피하주사 전환, RNA 편집 등 플랫폼 기술을 앞세워 2025년 누적 기술수출 계약 규모 18조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제약사들과 대형 계약이 잇따르며, 연말까지 추가 계약으로 20조원 시대 돌입이 기대된다.
전기·전자
이청 삼성D 사장, 5대 중점사업 목표 제시···"신기술 투자 지속"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직원과의 소통행사에서 폴더블, IT OLED, 전장, 모니터, XR 올레도스 등 5대 중점 사업의 기술 리더십을 강조하며, R&D 투자와 신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수요와 QD-OLED 모니터 판매 확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신규 수주 등 긍정적 성과도 공유했다.
종목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엔비디아 실적 '변수'···국내 반도체주 랠리 분수령
국내 증시가 조정 국면을 맞은 가운데,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AI 버블 논란과 기술주의 투자심리 위축, 코스피 거래대금 감소 등 시장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실적 결과와 GPU 감가상각 정책, 신제품 수주 상황에 따라 반도체주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제약·바이오
대원제약 경영 구도 변화···백승열 중심 영향력 확대
대원제약이 경영권 구조 변화를 맞고 있다. 백승열 부회장의 장남 백인영 본부장이 에스디생명공학 대표이사로 선임되며 오너 3세 영향력이 확대되는 중이다. 지분 승계가 완전하지 않은 가운데 실적 부진을 겪는 자회사의 경영정상화와 세대교체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증권·자산운용사
금투협회장 3파전 확정···서유석 연임 도전 속 이현승·황성엽 가세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후보 접수가 마감되면서 서유석 현 회장, 황성엽 신영증권 사장,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의 3파전 구도가 확정됐다. 후보추천위원회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내달 최종 후보를 발표하며, 최종 회장은 12월 투표로 선출한다.
분양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계약 순항···분양 마감 초읽기
한화 건설부문의 '한화포레나 울산무거'가 9월 말 분양 시작 후 100% 계약에 임박해 조기 완판이 기대된다. 울산 남구 무거동에 총 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