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기자수첩]눈시울 붉힌 KT 구현모, 씁쓸한 현실
"디지코 KT 계속 응원해주세요." 최근 연임을 포기한 구현모 KT 대표가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 현장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눈시울을 붉히며 건넨 당부의 말이다. 구 대표는 다음달 KT 주주총회와 함께 3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갑작스레 이런 결정을 내린 배경을 묻자 "제 이야기는 나중에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란 말로 갈음했다. 구 대표는 그동안 KT 장밋빛 미래를 꿈꾸며 연임에 강한 의지를 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