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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비혼 직원도 '기본급 100%+유급휴가 5일' 준다

IT일반

LGU+, 비혼 직원도 '기본급 100%+유급휴가 5일' 준다

LG유플러스가 '비혼지원금'을 신설, 내년부터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직원에게도 결혼 축하금과 똑같은 혜택을 준다. 구성원 개인의 다양한 가치관을 존중한 결단이다. LGU+는 비혼을 선언한 직원에게 기본급 100%와 특별 유급휴가 5일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결혼 때 받는 혜택과 동일하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개인의 가치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비혼지원금 제도를 신설하기로

'임기 만료' 앞둔 LGD 정호영 사장, 유임

'임기 만료' 앞둔 LGD 정호영 사장, 유임

LG디스플레이가 23일 이사회를 열고 정호영 사장의 임기 연장을 결정지었다. 인사 발표는 24일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이사회에서 정 사장의 유임 등을 포함한 임원 승진 안건을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사장의 임기는 내년 3월 주주총회까지였는데 임기 연장으로 사업 총괄직을 이어가게 됐다. 정 사장은 2008년부터 6년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재직했으며, 2018년 하반기부터 지휘봉을 잡고 CEO에 올랐다. 이사회는 최근

"모든 임직원이 CEO"···이원덕 우리은행장, 전국 119개 영업그룹과 소통

은행

"모든 임직원이 CEO"···이원덕 우리은행장, 전국 119개 영업그룹과 소통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총 95개 거래기업과 119개 전체 영업그룹에 대한 현장 소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3일 우리은행은 이원덕 행장이 지난 22~23일 우수직원과 함께한 제주 영업그룹 방문을 끝으로 현장경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은행장은 "현장에서 200여명의 고객과 전체 영업그룹을 방문하면서 우리은행의 CEO는 소비자 중심 영업에 힘쓰는 임직원 모두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이 행장은 임직원과 함께 제주에서 사회공헌 활동도 펼쳤

윤 대통령, 경제 진단···"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에 수출증진으로 위기 돌파"

윤 대통령, 경제 진단···"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에 수출증진으로 위기 돌파"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현재 경제상황과 관련해 "지금과 같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에서는 수출 증진으로 위기를 정면돌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양재동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를 방문해 제1차 수출전략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글로벌 복합위기를 기회로 삼아 세계 5대 수출 대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정부 고위직부터 실무자까지 모든 공무원들은 근본적으

첫돌 맞은 SK스퀘어, 투자 냉각기에 주가 성장통

첫돌 맞은 SK스퀘어, 투자 냉각기에 주가 성장통

지난해 SK텔레콤에서 인적분할돼 출범한 SK스퀘어의 주가가 1년 만에 반토막 났다. SK스퀘어는 자회사의 기업공개(IPO) 철회와 SK하이닉스의 실적 부진으로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스퀘어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2.18%) 오른 3만7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스퀘어는 지난해 11월 초 SK텔레콤으로부터 인적분할해 설립됐으며, 같은 달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했다. 하지만 주가는

'제니의 새벽배송'···예뻐지고 싶은 이커머스, 왜?

[민지야놀자]'제니의 새벽배송'···예뻐지고 싶은 이커머스, 왜?

시장 성장 둔화와 출혈 경쟁을 겪고 있는 이커머스 업계가 뷰티 전문 플랫폼을 개설하고 전문관을 선보이는 등 관련 카테고리 확장에 애쓰고 있다.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MZ(밀레니얼+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단독·기획 상품 출시에 열을 올리며 이들 고객을 확보하겠단 전략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MZ세대를 타깃으로 클린·이너뷰티 등 라이프스타일 자체를 제안하는 뷰티 브랜드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브랜드들을 큐

금융당국, 클라우드 이용절차 간소화···연구·개발 분야 망분리 예외

금융당국, 클라우드 이용절차 간소화···연구·개발 분야 망분리 예외

금융당국이 내년부터 금융회사의 클라우드 이용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 이용자의 고유식별정보나 개인신용정보를 처리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연구·개발 분야의 망분리 규제도 완화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정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클라우드·망분리 규제가 완화되면 생산성을 높이고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금융회사와 핀테크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치다. 먼저 당국

이한준 LH사장 "모든 프로세스 '국민'에게 맞출 것"

부동산일반

이한준 LH사장 "모든 프로세스 '국민'에게 맞출 것"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LH 구조개혁과 관련해 '변화'를 주문했다.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23일 서울 광화문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LH는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조직인데 그동안 'LH인'만을 위한 조직으로, 안일하게 운영돼 온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LH를 위한 일거리를 일부러 만들지 않겠다는 게 기본 경영 방침이며, 앞으로 모든 프로세스 중심에는 '국민'이 있을 것"이라며 "LH 역시 여타

삼성생명, 1심 뒤집고 '즉시연금 소송' 2심서 승소

보험

삼성생명, 1심 뒤집고 '즉시연금 소송' 2심서 승소

삼성생명이 4300억원의 보험금이 걸린 즉시연금 소송 2심에서 1심 재판부 판단을 뒤집고 승소했다. 앞서 즉시연금 소송 리스크에서 완전히 벗어난 NH농협생명과 KB생명을 제외하고 같은 사안으로 법적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미래에셋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은 이번 삼성생명 2심 결과가 향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3일 서울고법 민사12-1부(부장판사 윤종구 권순형 박형준)는 강모 씨등 가입자 57명이 삼성생명을 상대로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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