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대우조선 인수' 한화, 공정위 이어 싱가포르 심사 돌입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각국의 기업결합 심사가 시작됐다. 26일 외신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지난 16일 싱가포르경쟁소비자위원회(CCCS)에 기업결합 심사를 요청하는 신고서를 제출했다. CCCS는 다음달 3일까지 공개 의견 수렴 기간을 거쳐 한화의 대우조선 인수 거래가 싱가포르 경쟁법을 위반하는지 여부 등 심사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다. 한화는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위회에 기업결합 심사 신고서를 제출했다. 대우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