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작년 美특허 최다···29년간 1위 'IBM' 제쳐
삼성전자가 지난해 미국 특허 취득 건수에서 IBM을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통신은 특허 전문법인 해리티 앤드 해리티의 '해리티 특허 분석'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2021년과 비슷한 8513건의 미국 실용특허를 등록해 IBM(4743건)을 제쳤다고 전했다. 해리티 분석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7년부터 연간 8천건 이상 특허를 등록해 왔다. 비주얼 디스플레이 시스템과 음성통신 분야의 특허가 많다. IBM의 전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