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실트론, SiC 웨이퍼 생산능력 4배 '쑥'···매출 본격화
SK실트론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는 실리콘카바이드(SiC) 웨이퍼의 성장세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SK실트론이 2019년부터 시작한 SiC 웨이퍼는 차세대 전력반도체용으로 주목 받는 기초 소재다. 기존의 실리콘(Si) 웨이퍼 대비 고전압∙고온 환경에서 동작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수요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22일 SK실트론에 따르면 SiC 웨이퍼 사업은 지난 9월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