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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새 경제통계국장에 신승철 본부장 발탁···여성 인재도 전진배치

금융일반

한은, 새 경제통계국장에 신승철 본부장 발탁···여성 인재도 전진배치

한국은행이 올해 상반기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경제통계국과 금융안정국, 금융시장국 등 주요 부서장이 새로운 얼굴로 교체됐고 90명이 승진했다. 이 가운데 여성 승진자 규모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또 조직개편을 통해 국-부-팀제를 실시하기로 하고 총 11개의 부가 신설됐다. 한국은행은 2023년 상반기 인사를 통해 부서장 15명에 대한 신규 또는 이동 보임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이창용 총재 취임 후 두 번째로 업무 전문성과 인적

최홍영 BNK경남은행장 "올해 디지털뱅크 전환 시작"

은행

최홍영 BNK경남은행장 "올해 디지털뱅크 전환 시작"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이 올해 실질적인 디지털뱅크로의 전환 작업에 착수하겠다고 선언했다. 27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최홍영 행장은 경영진, 본부 부서장 등과 DSC(디지털전략위원회)를 열고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최 행장은 "2022년은 디지털뱅크로 전환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반을 형성하는 한 해였다"면서 "올해는 실질적인 디지털뱅크로 전환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디지털과

NH농협금융, 글로벌 금융산업 5대 키워드 제시

은행

NH농협금융, 글로벌 금융산업 5대 키워드 제시

NH농협금융지주는 27일 2023년 글로벌 금융산업의 5대 주요 키워드로 △저비용 △사이버 보안 △규제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블록체인을 제시했다. 먼저 저비용은 글로벌 금융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이를 위해 기존 보안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의 도입 확대가 필요하며, 사이버 보안은 전통 금융사들도 자체적으로 적극적인 보안모델 개발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규제는 최근 규제 변화 방향(빅테크 규제강화, 전통금융사 규

기아, 지난해 영업익 7조2331억원···전년비 42.8% ↑

자동차

기아, 지난해 영업익 7조2331억원···전년비 42.8% ↑

기아가 지난해 반도체 공급난과 경기침체 속에서도 7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올해는 영업이익 9조3000억원, 영업이익률 9.5%을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아는 27일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이 같은 2022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6조5590억원, 영업이익은 7조233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3.9% 늘었고, 영업이익은 42.8%나 급증했다. 기아의 지난해 판매량은 전년 대비 4

'신명품' 톰브라운, 국내 직진출···삼성물산 패션 "계속 협력할 것"

채널

'신명품' 톰브라운, 국내 직진출···삼성물산 패션 "계속 협력할 것"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지난 2011년부터 12년간 독점 판매를 해왔던 톰브라운이 올해 하반기 국내 패션 시장에 직접 진출한다. 매출 성장과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힘입어 한국 시장 장악에 직접 나서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7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이탈리아 패션하우스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신명품 브랜드인 톰브라운은 최근 톰브라운 코리아를 설립했다. 한국 시장에는 오는 7월부터 직진출할 계획이다. 양사는 리테일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 작년 영업익 9025억···전년比 54.2%↑

재계

포스코인터내셔널, 작년 영업익 9025억···전년比 54.2%↑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025억원으로 전년 대비 54.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7조9896억원으로 11.9% 늘었으며, 순이익은 6049억원으로 69.7% 증가했다. 작년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7조9663억원, 영업이익 1688억원, 순이익 931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3% 줄어든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0.6%, 36.1% 늘었다. 회사 측은 "주요 투자법인의 사업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금리 고점 찍었나···작년 12월 수신·대출금리 일제히 하락

금융일반

금리 고점 찍었나···작년 12월 수신·대출금리 일제히 하락

지난해 12월 은행들의 수신금리와 대출금리가 일제히 내렸다. 수신금리가 하락한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대출금리는 같은해 3월 이후 처음이다. 수신금리보다 대출금리가 조금 더 내리면서 예대금리차는 1개월 만에 다시 축소로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2년 1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수신금리(신규취급액 기준)가 전월대비 0.07%p(포인트) 내린 4.22%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금리 하락과 금융당국의 수신금리 인상 자제 권고, 은행채 발행

한국은행

인사/부음

[인사]한국은행

◇부서장 이동 ▲금융통화위원회실장 최용훈 ▲재산관리실장 한상현 ▲경제통계국장 신승철 ▲금융안정국장 김인구 ▲금융검사실장 박철원 ▲금융시장국장 박종우 ▲금융업무실장 강남이 ▲홍콩주재 이민규 ▲상해주재 한재현 ▲부산본부장 김기원 ▲전북본부장 윤상규 ▲충북본부장 한승철 ▲강릉본부장 마남진 ▲울산본부장 이강원 ▲포항본부장 김병기 ◇1급 승진 ▲비서실장 장정수 ▲조사국 배병호 ▲조사국 최창호 ▲경제통계국 김영환 ▲발

NH농협금융지주, 전 계열사 참석 '리스크전략회의' 개최

은행

NH농협금융지주, 전 계열사 참석 '리스크전략회의' 개최

NH농협금융지주가 경기 침체 등 경제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생명 본사에서 NH농협금융 모든 계열사의 CRO 및 실무책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리스크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신노 농협금융 리스크담당 부사장 주관으로 이뤄진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침체에 따른 자산포트폴리오 부실위험 증가, 자금시장 경색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각 자회사의 현황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ESG 공시제도 보다 구체화해야"

ESG일반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ESG 공시제도 보다 구체화해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제도를 보다 구체화해야 한다는 철학을 공유했다. 2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소영 부위원장은 한국회계기준원에서 열린 'KSSB(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현판식'에 참석해 "ESG 정책 흐름이 국내외적으로 긴박하게 진행되는 만큼 과제가 만만치 않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는 ESG 공시 기준 관련 논의를 위해 회계기준원 내 설치된 조직이다. 정부는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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