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CJ제일제당, 3분기 영업익 2026억원···전년比 25.6%↓
CJ제일제당의 2025년 3분기 매출은 대한통운 제외 1.9% 감소한 4조5326억원, 영업이익은 25.6% 줄어든 2026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식품 부문 내수 부진과 바이오 및 사료 부문 약세가 영향을 미쳤으나, K-푸드 중심의 해외 사업 확대, 특히 유럽 및 일본 시장에서는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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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CJ제일제당, 3분기 영업익 2026억원···전년比 25.6%↓
CJ제일제당의 2025년 3분기 매출은 대한통운 제외 1.9% 감소한 4조5326억원, 영업이익은 25.6% 줄어든 2026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식품 부문 내수 부진과 바이오 및 사료 부문 약세가 영향을 미쳤으나, K-푸드 중심의 해외 사업 확대, 특히 유럽 및 일본 시장에서는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종목
[애널리스트의 시각] 하이브, '비용 털기' 끝내고 체질 개선 착수··· 목표주가 최대 45만원
하이브가 북미 법인 구조조정과 글로벌 신인 아티스트 성장, 위버스 플랫폼 흑자 전환 등으로 체질 개선에 성공하며 실적 반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증권가는 내년 BTS 복귀와 비용 최적화 효과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41만~45만원으로 제시했다.
제약·바이오
삼성바이오, 임직원 정보 사내 노출 파장···사측 "사외 유출은 없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임직원 5000여명의 개인정보 및 인사평가 자료가 공용폴더에 무단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 사업지원TF가 인사 평가에 개입한 정황이 의심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회사는 추가 피해 방지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게임
엔씨소프트, 3분기 영업손실 75억원···적자 축소
엔씨소프트가 올해 3분기 매출 3600억원, 영업손실 75억원, 당기순이익 347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0% 감소했으나, 엔씨타워1 매각으로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이 성장하며 전체 비중이 40%에 달했으며, 지스타 2025에서 대형 신작 게임 공개로 반등을 모색한다.
부동산일반
김윤덕 국토부 장관 "연내 최대 주택공급 계획 수립"
국토교통부가 연말까지 서울을 포함한 전국 주택공급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김윤덕 장관은 발표와 집행이 일치하는 실효성 있는 공급대책을 내세우며, 서울시와의 협력 및 인허가 기간 단축 등으로 정비사업 속도와 사업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해 공공 예비 물량 확보에 적극 나선다.
유통일반
한샘 3분기 영업이익 68억원···작년 比 6.1% 감소
한샘의 2023년 3분기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1554억원으로, 전년 동기 2731억원에 비해 43.2% 줄었다. 매출 역시 4413억원으로 2.8% 하락했다. 10분기 연속 흑자에도 불구하고 실적 둔화가 두드러졌다.
채널
위메프 파산 선고···피해자 10만명 구제율 0%
위메프가 대규모 미지급금과 미환불 사태 끝에 서울회생법원에서 회생 절차를 마치고 파산 절차에 돌입했다. 피해자는 약 10만8000명, 피해액은 58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임대선 변호사가 파산관재인으로 지정됐으며, 내년 1월 6일까지 채권 신고가 가능하다. 자산 현금화 후 임금 등 재단채권만 변제될 전망이다.
은행
케이뱅크,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신청···내년 상반기 상장 목표
케이뱅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 2016년 설립된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는 지난해 매출 1조2258억 원, 영업이익 1330억 원, 순이익 1281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최대주주는 BC카드로 지분 33.7%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다. 내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은행
'펀드 불완전판매' 하나은행, 179억원 과태료 처분
금융감독원이 하나은행의 사모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에 대해 179억47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전·현직 임직원 11명에게 감봉과 견책 등 제재를 내렸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66개 영업점에서 일반투자자 963명에게 중요사항을 왜곡·누락하며 사모펀드 1241건을 판매한 사실이 드러났다. 투자자 신뢰와 금융시장 투명성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식음료
SPC삼립, 황종현 대표 사임···김범수 단독대표 체제 전환
SPC삼립이 10일 황종현 대표이사의 사임을 공식 발표하며 김범수 대표 단독 체제로 전환했다. 경재형 수석부사장이 후임 대표이사로 내정됐으며, 그는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를 역임한 경력을 보유했다. 황 전 대표는 고문직을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