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전남교육청, 2026년 예산안 감액 전국 1위 두고 '공방전'
2026년 전남교육청 예산안에서 교육부 교육교부금이 전국 1위인 1130억원 감액된 원인을 두고 전교조 전남지부와 전남교육청이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4일 전교조 전남지부는 2026년 전남교육청의 예산안은 단순한 예산 삭감을 넘어, 교육행정의 무능과 무대책이 빚어낸 재정 붕괴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교조 전남지부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의 교육부 교육교부금이 1130억원 삭감됐고, 2026년 전남교육청 예산은 전년 대비 9.1%인 4440억 원이 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