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21대 국회 첫 보조금 지급…민주당 52억·통합당 45억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총선 결과를 반영해 올해 3분기 경상보조금 115억400여만원을 8개 정당에 지급했다. 14일 선관위에 따르면 보조금은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이 52억5006만원(45.63%), 미래통합당이 45억9470만원(39.94%)을 받았다. 이외에 원내정당 중에 정의당 7억6427만원(6.64%), 국민의당 3억3897만원(2.95%), 열린민주당 3억2163만원(2.80%), 기본소득당 785만원(0.07%), 시대전환 766만원(0.07%)을 각각 받았다. 원외 정당인 민생당은 지난 총선 득표율(2.09%)을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