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식·조희경·조희원, 부친 조양래 회장에 반기?…“두자매 중립 선언이 팩트”
“조현범 한국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사장이 조양래 한국테크놀로지그룹(한국타이어그룹) 회장에게 받은 지분 23.59%와 기존 보유 지분 19.31%를 합쳐 42.9%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하지만 조 사장은 남다른 형제애를 갖고 있어 ‘형제의 난’으로 불리는 경영권 분쟁에 휘말리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형제 경영’으로 그룹을 이끌어 갈 것이다.” 2일 익명을 요구한 한국타이어그룹 한 고위 관계자는 조현식 부회장, 조희경, 조희원 3남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