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홍라희 부부와 세 자녀. 이달들어 지분가치 3조4200억 증발
국내증시가 약세장에 접어들며 국내 재계 서열 1위인 삼성가 인물들의 보유주식 지분평가액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사장 등 5인의 지분평가액은 이달초 30조6505억원에서 25일 종가기준 27조2288억원으로 3조4200억원가량 줄어들었다. 삼성가 5인은 재계 1위라는 명성답게 지분평가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