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국토부 장관 지명자 다주택 논란 걸림돌 될까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지명자가 과거 국토부 2차관 등 재직 시절 다주택 논란으로 이달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집중 난타를 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 지명자가 서울, 경기(분당), 세종에 각각 한 채씩을 보유해 사실상 3주택자였던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이 중 서울 강남 아파트는 잠실에서도 강변 핵심 노른자위 아파트로 고가아파트라서 구설에 오를 수 있어서다. 그는 지난해 분당아파트를 처분한데 이어 최근 잠실 아파트도 매물로 내놨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