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

치솟은 공사비에 시공사 해지 나선 조합들···"오히려 비용증가 우려"

공사비가 치솟으면서 시공사 계약해지를 추진하는 재개발·재건축 조합이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사업이 지연되면서 금융비용이 늘어나고 공사비도 더 높아질 가능성이 커 섣불리 시공사를 해지해선 안 된다고 경고한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 사하구 괴정5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4일 임시총회를 열고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롯데건설 컨소시엄과의 계약해지를 결의했다. 사업관리 등 용역계약 체결과정에서의 각종 의혹 등이 배경이 됐다는 설명이

광주관광재단, '광주 유니크베뉴' 8곳 선정 인증패 수여

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진강)은 31일 광주만의 특별하고 차별화된 매력을 갖춘 이색회의명소를 선정, '2022 광주 유니크베뉴'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유니크베뉴'란 MICE 전문시설(컨벤션센터, 호텔)은 아니지만 MICE 행사 개최도시의 고유한 컨셉이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MICE 행사 개최 장소를 말한다. 광주관광재단은 스토리와 예술이 있는 우수한 시설과 공간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9월 유니크베뉴 공모를 실시, 1차 서류

호남대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 데이터구조 전문가 초청특강

호남대학교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정영기)은 5월 13일 교내 창조관에서 티맥스티베로 강경훈 강사를 초청해 마이크로-인서션 특강을 진행했다. 컴퓨터공학과(학과장 김남호)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 날 특강은 '데이터베이스 구조와 언어'를 주제로 SQL과 티베로 전체 구조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데이터구조(문경일 교수)' 교과목과 연계해 AI융합대학 지원사업(AI융합인재양성사업단)의 일환으로 실시

마사회 선릉지사, 대치4동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참여

한국마사회 선릉지사(지사장 김한곤)는 13일 코로나19 확산 지속으로 경마는 일시 중단된 상태이지만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상생협력을 강화하고자 강남구 대치4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대치4동 자율방제단 주관으로 실시한 이 날 활동에는 대치4동 주민센터 직원, 자율방제단원, 마사회 직원 등 1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주민센터 인근 대치목련공원 환경정비 및 인근 한티역을 중심으로 깨끗한 거리만들기 활동 등을 전개

건보공단 호남제주-광주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공공의료 연구협의체’ 구성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본부장 안수민)와 광주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권순석)은 지난 5일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공동 연구협의체를 구성하고, 공공의료 연구과제 발굴과 정책연구 계획 및 맞춤형 DB자료 제공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이 날 공동 연구협의체에는 권순석 단장 등 단원 5명과 공단 직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협의사항으로 ▲광주권역, 전남서남권역, 동부권역 등 지역 보건의료 특성과 현황

광산구 4대 공공기관, ‘지역농산물꾸러미’ 어려운 이웃 전달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강형구)는 지난 4일 광산구 우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산구 소재 4대 공공기관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어려운 이웃 나눔활동을 위한 ‘지역 농산물 꾸러미’구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환경공단 호남권환경본부(진효언 본부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변의형 지원장),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장춘영 본부장),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박종호 본부장) 등 광산구 4개 공

순천대 강성호 교수, 호남사학회 제16대 회장에 선출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인문예술대학 사학과 강성호 교수가 3월 5일자로 호남사학회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21년 12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호남사학회는 1987년 광주·전남·북지역 역사 연구자들로 출범하여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역사학 연구’를 연 4회 발행하고 있으며, 부경사학회, 대구사학회, 호서사학회와 함께 전국 4대 지역학회로 국내 역사학계를 대표하는 ‘지역사학회 연합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하는 등 타 기

한국마사회 청담지사, 강남지역자활센터에 기부금 전달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지사장 송규호)는 17일 한기장복지재단 강남지역자활센터에 기부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강남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부터 보건복지부 자활후견기관 71호로 지정되어 산후조리 및 간병인 사업 등 강남구지역내 차상위 계층의 일자리 창출 등에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달된 기부금은 강남구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100가구를 선정해 주거 소독 및 방역활동 등 환경개선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수경 강

광주복지재단, ‘2019 사회복지시설 컨설팅사업’ 추진

재단법인 광주복지재단은 급변하는 사회복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복지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한 ‘2019 사회복지시설 컨설팅사업’으로 미션 및 비전 컨설팅분야에 참여할 4개 기관을 최종 선정하고 오는 4월부터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재단은 지난 2월 광주광역시 소재 사회복지시설·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사업 설명회’를 개최 했으며, 이후 4주에 걸쳐 미션 및 비전 컨설팅사업 참여기관을 공개모집했다. 현장·학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