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의 거짓말···취임 후 매년 공시지가 통째 정정
한국감정원이 김학규 원장이 지난 2018년 취임 이후 매년 공시가격이 통째로 번복되는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김 원장이 올해 발생한 갤러리아포레 공시가격 집단 정정 사태가 처음 발생한 일이라고 밝혀왔던 만큼 향후 책임론도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7월 서울 성수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갤러리아포레’ 230가구 모두의 공시가격을 정정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 단지의 결정 공시가격은 가구당 평균 30억2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