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치솟는 저축은행 PF 연체율···최대 25%까지 올랐다
10대 저축은행의 부동산 연체율이 급등세를 보이며 평균 13%를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연체율이 두자릿수를 넘기며 대형 저축은행 곳곳에도 '경고등'이 켜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각 저축은행에 따르면 자산 상위 10개 저축은행의 평균 부동산 연체율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13.4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 8.18% 대비 5.31%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연체율이 한자릿 수를 기록한 곳은 10곳 중 SBI저축은행과 한국투자저축은행 두 곳에 불과했다. 고금리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