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부동산, 회복세 정착했나...수도권 미분양도 속속 완판
최근 수도권 아파트 거래가 늘어나면서 오랫동안 미분양에 시달렸던 단지들이 속속 '완판'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최근 미분양 물량을 모두 털어냈다. 당치 당첨자 중 상당수가 고분양가 논란으로 계약을 포기하면서 전체 771가구 중 약 200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았다. 올해 3월 입주가 시작된 이후에도 미분양이 해소되지 않아 악성미분양으로 남았었지만, 여러차례 걸쳐 무순위 청약을 받은 끝에 물량 해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