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ADC' 악셀 밟는 셀트리온···신약기업으로 '체질개선'
셀트리온이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개발 중인 ADC 신약 후보물질 2종을 연내 공개할 계획으로, 이르면 오는 11월께가 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2029년 첫 제품 상업화를 목표로 ADC 신약 3종, 다중항체 신약 3종을 선정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중 진행 속도가 빠른 ADC 신약 2종과 이중항체 신약 1종은 내년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ADC 신약 후보물질에 대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