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제주맥주 어쩌다···'상장 1호' 수제맥주, 팔렸다
국내 수제맥주 업체 1호 상장사인 제주맥주가 경영권을 매각한다. 수제맥주 붐을 타고 업계 최초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며 성공가도를 달리는 듯 했으나 최근 주류 트렌드 변화 등으로 수익성 감소가 지속되자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주맥주는 최대 주주인 엠비에이치홀딩스와 문혁기 제주맥주 대표이사가 보유한 주식 864만3480주를 더블에이치엠에 매각하기로 했다. 더블에이치엠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