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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나라 살림 77조7천억원 적자···국가 채무도 올해 대비 81조2천억원 증가
내년도 나라 살림이 70조원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은 2.9%로 재정준칙 한도(3.0%) 안쪽으로 들어온다. 국가채무는 81조원가량 늘어 1천200조원을 넘어선다. 정부는 2028년까지 정부 지출증가율을 연평균 3.6%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점진적으로 개선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27일 발표한 2025년도 예산안에서 내년 통합재정수지가 25조6천억원 적자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