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로 들어서는 날’ 입동(立冬), 그 유래는?
오늘(7일)은 ‘24절기 중 열아홉 번째 절기’ 입동(立冬) 날이다. 이날부터 겨울이 시작된다고 하여 입동(立冬)이라고 한다. 상강과 소설 사이에 들며, 음력 10월, 양력 11월 8일경으로, 태양의 황경이 225°에 이를 때이다. 중국에서는 입동 후 5일씩을 묶어 3후(三候)로 삼았다. 초후(初候), 중후(中候), 말후(末候)가 그것으로 초후에는 비로소 물이 얼기 시작하고, 중후에는 처음으로 땅이 얼어붙으며, 말후가 되면 꿩은 드물어지고 조개가 잡힌다고 하였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