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K-방산, 수출 200억 달러 '청신호'···"바쁘다 바빠" 종횡무진 세일즈
하반기 해외 방산 전시 시즌이 본격화되자 국내 방산기업들이 종횡무진 글로벌 시장을 누비고 있다. K-방산이 세계 무기 시장에서 주목받는 만큼 올해 수출 목표인 200억 달러(약 27조6000억원)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글로벌 영업력을 총결집해 폴란드 등 일부 국가에 편중됐던 수출처를 북미·호주·중동 등으로 넓혀나간다는 전략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한국 방산업체들의 수출 예상 규모는 200억 달러다. 방산 수출 대상 국가도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