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사 환자들 “치료 받은 후에 더 아팠다”
“인보사 투약 후에도 증상 호전이 전혀 없어 관절주사 등 추가적인 치료를 받았으며 판매가 중단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정부와 코오롱생명과학은 환자에 대한 아무런 후속조치가 없어 두려운 상황이다” 7일 정의당 윤소하 의원과 인보사피해환자 902명의 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오킴스,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이하 인의협)는 ‘인보사 피해환자 최초 역학조사 결과발표 및 대책촉구’ 합동 기자회견을 국회 정론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