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 인터뷰] 배우 정태우의 솔직한 심장과 마주하다
정태우는 솔직했다. 때로는 진지하고 때로는 농담으로 기자를 웃음짓게 했다. 그래서 더 매력있었다. 인터뷰 시간이 훌쩍 지나간 사실도 알지 못할 만큼.대중은 정태우를 사극전문 배우로 인식하고 있다. '용의 눈물'에서부터 '왕과 비', '태조왕건', '대조영', '왕과 나', '광개토대왕', 근래 '징비록' 등에 이르기까지 굵직한 드라마에 그의 얼굴을 찾기란 쉬운 일이다. 사극에 애착이 없다면 결코 이뤄질 수 없었을 일. 그에 대해 정태우는 “실제 출연도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