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40대 모자가정에 생계비·임플란트 시술 지원
세 자녀와 함께 어렵게 생활해 온 40대 모자가정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18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읍에 사는 김모(48) 씨는 10년 전 남편과 이혼한 뒤 재첩과 호떡장사·시설하우스 일 등을 하며 대학생 2명과 초등학생 1명 등 세 자녀를 어렵게 키우고 있는 모자가정이다.그런데 2014년 12월 김모씨가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으면서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해 급작스러운 생계곤란 상황에 처했다.이에 하동읍이 하동군희망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