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보안’ 내세운 업계 공룡···‘사업 확장·가치 부양’ 두마리 토끼 사냥 기대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의 성공적인 M&A 사례로 꼽히는 SK쉴더스가 이번엔 IPO(기업공개)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3분기 누적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SK쉴더스는 기존 물리보안의 틀을 깨고 융합보안 등 신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모기업인 SK스퀘어는 SK쉴더스를 비롯한 우량 자회사들의 잇따른 상장으로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된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쉴더스는 지난 5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