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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검색결과

[총 43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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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PF 충당금 부담"···증권가, '1Q 호실적'에도 긴장↑

증권일반

"부동산PF 충당금 부담"···증권가, '1Q 호실적'에도 긴장↑

증권사 대다수가 1분기 양호한 성적표를 내밀었다. 다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작업과 맞물려 충당금을 쌓을 수 있는 만큼 하반기를 낙관할 수 없다는 전망이 흘러나온다. 15일 연합뉴스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와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등은 올 1분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성과를 냈다. 세부적으로 한국금융지주는 3424억원(연결기준), NH투자증권은 2255억원, 삼성증권은 2531억원, 키움증권은 2448억원 등

정부 부동산PF 정상화 방안에···증권사 "손실 감내 여력 충분"

증권일반

정부 부동산PF 정상화 방안에···증권사 "손실 감내 여력 충분"

금융 당국이 부실 사업장을 정리하고 부동산 PF 정상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정부 정책으로 인해 금융권이 받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존에 충당금을 쌓아왔던 만큼 추가로 발생할 비용에 대한 손실부담이 크지 있으며 오히려 신규 사업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금융당국은 '부동산 PF의 질서 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정책에 따

금감원, IPO 부실 상장 막는다···"실사·투자위험 공시 강화"

증권일반

금감원, IPO 부실 상장 막는다···"실사·투자위험 공시 강화"

금융당국이 기업공개(IPO)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주관사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내놨다. 9일 금융감독원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IPO 주관업무 제도개선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요 투자정보 미공시 등에 따른 투자자 피해를 차단하기 위한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간 주관사는 상장 실패 시 자문 수수료 등 대가를 전혀 받지 못하는 수수료 구조 때문에 상장 적격성이 낮은 회사에 대해서도 무

작년 증권사 해외법인 순익 1814억원···전년比 11%↑

증권일반

작년 증권사 해외법인 순익 1814억원···전년比 11%↑

작년 증권사 해외 현지법인 순이익이 기업금융(IB) 및 트레이딩 부문 이익이 늘면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작년 말 기준 14개 증권사가 15개국에 진출해 현지법인 63곳, 사무소 10곳 등 73곳 해외점포를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국가별로는 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아시아지역 54개(74.0%), 미국 12개(16.4%), 영국 5개, 그리스 1개, 브라질 1개 등 순이었다. 최근 5년간 동남아 지역 비중이 가장 컸다. 중국·홍콩 비중이 감소했고 미국

한신평, 증권업 PF 익스포져 30조원 웃돌아···"중소형사 신용도 '부정적'"

증권일반

한신평, 증권업 PF 익스포져 30조원 웃돌아···"중소형사 신용도 '부정적'"

국내 증권사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져(위험 노출액)가 30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한국신용평가는 지난해 9월 기준 국내 증권사들의 부동산 PF 익스포져가 30조1000억원으로, 본PF가 19조5000억원, 브릿지론이 10조60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익스포져 비중은 자기자본 대비 대형증권사가 36%, 중소형사 4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신평은 증권업계의 양적 부담이 캐피탈·저축은행과 비교해 낮은편이나, 질적 구성은

증권사 특정금전신탁 수탁고 252조원···2년 연속 감소세

증권일반

증권사 특정금전신탁 수탁고 252조원···2년 연속 감소세

국내 증권사의 특정금전신탁 수탁고가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신탁업 영업 현황 분석'에 따르면 증권사의 특정금전신탁 수탁고는 지난해 252조8000억원으로 전년(270조4000억원)보다 17조6000억원(6.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정금전신탁은 고객으로부터 자금을 받아 주식, 예적금·채권·단기금융상품 등 고객이 지정한 대상과 운용 방법에 따라 운용하고 수익을 배당하는 상품이다. 같은 기간 은행은 632조원

작년 증권사 순이익 3조5천억원···부동산 손실 영향에 전년比 20% 급감

증권일반

작년 증권사 순이익 3조5천억원···부동산 손실 영향에 전년比 20% 급감

지난해 증권사 순이익이 전년(2022년)대비 2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장기화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부진에 따른 익스포저 관련 손실 확대되면서다.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60개 증권사의 작년 당기순이익은 증권사 두 곳의 일회성 배당금 수익(2조2000억원)을 제외한 3조556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4조4549억원) 대비 8980억원(20.2%) 감소한 수준이다. 수수료 수익은 11조7244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

금융위 "랩·신탁 미스매치 운용 시 고객 사전 동의 의무화"···3분기 시행

증권일반

금융위 "랩·신탁 미스매치 운용 시 고객 사전 동의 의무화"···3분기 시행

앞으로 증권사 등 금융투자회사는 일임형 자산관리 상품인 신탁이나 랩어카운트를 통해 만기 미스매치 투자를 하려면 고객의 사전 동의를 구해야한다.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및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당수 증권사가 리스크 관리 기준 없이 만기 미스매치 운용해온 사실이 드러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금융감독원 검사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장단

임종룡의 우리금융, 증권업 곧 스타트···남기천·양완규 양날개 장착

금융일반

임종룡의 우리금융, 증권업 곧 스타트···남기천·양완규 양날개 장착

우리금융그룹이 증권업 재진출을 앞두고 '증권맨' 출신 인사를 끌어모으고 있다. 주요 계열사 대표에 대형 증권사 출신 인사가 속속 배치되고 있으며 우리금융 내 이사회에도 증권업 역량을 갖춘 인물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우리종합금융은 최근 양완규 전 미래에셋증권 대체투자 금융 부문 대표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양 부사장은 우리종금에서 투자금융(IB)·기업금융 총괄 부사장을 맡는다. 양 부사장은 1

큰 형님들 떠난 여의도, 신임 사장들이 견뎌야 할 무게

증권일반

큰 형님들 떠난 여의도, 신임 사장들이 견뎌야 할 무게

최근 여의도 증권가에 분위기 쇄신을 위한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있다. 기존 장수 최고경영자(CEO)로 꼽히던 대표이사들이 속속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고, 경험과 위기 관리 등 전문성으로 무장한 50대 후반대의 CEO들이 전면에 나서고 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메리츠증권 ▲키움증권 ▲SK증권 등 주요 증권사 7곳이 CEO를 교체했다. NH투자증권도 정영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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