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서민 유혹하는 ‘카드깡’ 뿌리뽑는다
서민을 유혹하는 불법 금융감독원이 속칭 ‘카드깡’을 뿌리뽑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카드깡 적발을 위한 카드사의 업무 프로세스가 정비된다. 특히 대부업체의 실질거래를 가장한 카드대출·카드대납 방식의 카드깡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카드깡이란 신용카드로 가짜 매출전표를 만드는 등 물건을 사는 것처럼 꾸며 결제한 뒤 현금을 융통해주는 수법을 말한다. 금융감독원은 21일 카드깡의 실태를 점검한 뒤 이를 척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