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현대차 첫 여성 사장 진은숙···현대오토에버 대표에 류석문
현대차그룹이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 탈바꿈하고자 S/W·IT 부문의 주요 인사를 단행했다. 진은숙 부사장이 현대차 첫 여성 사장으로, 류석문 전무가 현대오토에버 대표로 각각 발탁됐다. 두 리더 모두 그룹의 IT 및 소프트웨어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본격적으로 이끌 핵심 인재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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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첫 여성 사장 진은숙···현대오토에버 대표에 류석문
현대차그룹이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 탈바꿈하고자 S/W·IT 부문의 주요 인사를 단행했다. 진은숙 부사장이 현대차 첫 여성 사장으로, 류석문 전무가 현대오토에버 대표로 각각 발탁됐다. 두 리더 모두 그룹의 IT 및 소프트웨어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본격적으로 이끌 핵심 인재로 평가받는다.
통신
'무단 소액결제' KT, 11월 온라인 관심도 1위···호감도 '톱'은 SKT
KT가 지난 11월 통신 3사 중 소비자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9월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태와 펨토셀 관리 부실 등 이슈가 온라인 여론을 촉발한 결과다. 반면 SK텔레콤은 순호감도에서 31.8%로 1위를 기록해 긍정적 브랜드 이미지를 회복했다.
패션·뷰티
젝시믹스 이수연호 첫 해, 글로벌 확장 매진
젝시믹스가 이수연 단독대표 체제 이후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대만, 동남아 등 주요 시장에서 팝업스토어와 체험형 이벤트를 운영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했고, 현지 맞춤형 마케팅과 인플루언서 협업으로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해외법인 및 수출 비중도 크게 확대됐다.
중공업·방산
한화에어로, 에스토니아와 '천무' 4400억원 수출 계약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에스토니아와 4400억원 규모의 천무 유도무기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출은 정부의 방산 외교, K9 자주포로 쌓은 신뢰, 현지화 전략 등이 결합된 결과다. 한화는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북유럽 방산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세 번째 재기 노리는 위믹스, 투자자 신뢰도 하락에 정상화 '첩첩산중'
위믹스가 국내 거래소 상장폐지 이후 토큰 가격 하락과 투자자 신뢰 하락에 직면했다. 재단은 글로벌 거래소 상장, 바이백, 토큰 소각 등 가격 부양책을 내놓고 있지만 반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내년 AMA에서 새로운 전략을 예고했으나 게임 토큰 부진과 시장의 부정적 분위기는 지속되고 있다.
게임
넥슨 '메이플스토리' PC방 점유율 22년 만에 첫 1위
넥슨의 메이플스토리가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와 핫타임 이벤트에 힘입어 지난 21일 PC방 점유율 45.07%를 기록, 서비스 22년 만에 처음으로 PC방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등 기존 강자를 제치고 기존 최고 기록을 크게 경신했다.
증권·자산운용사
넥스트증권, 첫 사내 AI 아이디어톤 성료
넥스트증권이 AI 아이디어톤을 통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혁신 문화를 조성했다. 실질적 업무 효율화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AI 아이디어가 출품됐으며, AI 오디오 스테이션 등 최종 우수작이 선정됐다. 비개발 직군도 협업하며 프로토타입을 구현했고,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사내 시스템에 반영될 예정이다.
자동차
BYD코리아, 고양 스타필드서 크리스마스 팝업 이벤트 개최
BYD코리아가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2월 20일부터 28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고메 아트리움에서 'BYD 크리스마스 패밀리 빌리지' 팝업 이벤트를 연다. 아토 3, 씨라이언 7 등 전기차 시승과 전시, 타투 프린팅, 키링·리스 만들기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소비자들이 BYD 전기차를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건설사
KCC건설, 적자 터널 벗어나 재무구조 안정 '청신호'
KCC건설이 일반건축과 토목 부문의 뚜렷한 실적 회복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이 개선되고 있다. 지방 현장에서의 미분양 부담은 여전하지만, 이외 핵심 사업의 이익창출력이 회복되면서 신용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평 등 주요 신용평가사는 KCC건설의 담보부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A-/부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변경했다. 일반건축·토목 중심의 영업실
제약·바이오
셀트리온, 유럽서 스테키마·코이볼마 오토인젝터 제형 추가 승인 권고
셀트리온이 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로부터 스테키마와 코이볼마 오토인젝터 제형에 대한 변경허가 승인을 권고받았다. 이를 통해 다양한 용량과 제형을 갖추게 돼 환자 맞춤 처방과 자가투여 편의성이 강화된다. 유럽을 중심으로 두 바이오시밀러의 처방 및 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