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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논란' 김보름에 표창원 사과···배성재는 사과 안 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팀추월 경기에서 왕따 가해자로 누명을 썼던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대표팀 간판 김보름에게 표창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사과의 뜻을 밝혔다. 당시 김보름을 비판해 사과 요구를 받고 있는 배성재 캐스터는 "편파 중계는 없었고, 그럴 의도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배성재 캐스터는 이날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중계를 앞두고 "김보름 선수와 노선영 선수의 판결이 나오면서 4년 전 평창 동계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