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證, “한솔CSN, 中 통한 성장스토리 유효”

KB투자증권은 한솔 CSN에 대해 최근 중국과 대형 3자 물류 계약을 체결해 중국을 통한 성장스토리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KB투자증권 이상원 연구원은 “최근 한솔CSN은 중국 대형 3자 물류 기업인 CML과 함께 중국 내물류 운영 및 글로벌 물류 협력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며 “이를 통해 한솔CSN은 중국쪽 물량 확대에 대한 Capa가 완성됐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이 연구원은 “최근 주가흐름은 지난

한솔제지·한솔CSN, 분할 재상장 예비심사 청구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한솔제지와 한솔CSN의 분할 재상장을 위한 증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9일 밝혔다.한솔제지와 한솔CSN은 각각 사업부문과 투자부문으로 분할하며 재상장한다. 한솔제지에서 분할되는 투자부문(가칭 한솔홀딩스)은 한솔CSN에서 분할되는 투자부문(한솔CSN투자)을 합병해 변경상장할 계획이다.한솔제지는 펄프, 종이 및 종이제품 제조업체이며 한솔CSN은 화물운송중개, 대리 및 관련 서비스업을 하고 있다.

[특징주] 한솔제지·한솔CSN, 지주사 전환에 강세

한솔제지와 한솔CSN가 지주사 전환 소식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솔제지는 오전 9시30분 현재 전날보다 550원(4.44%) 오른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한솔CSN도 전날보다 75원(1.93%) 오른 3955원에 거래 중이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한솔제지와 한솔CSN이 지주회사로 전환됨으로써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할 수 있다"며 "경영투명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솔그룹, 지주사 전환···제지·CSN 주가 엇갈려

한솔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 소식에 한솔제지와 한솔CSN의 주가가 주목받고 있다. 합병을 통한 분할 방식에 평가가 크게 엇갈리면서 주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8일 한솔그룹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한솔제지와 한솔CSN를 투자회사와 사업회사로 분할한 뒤 투자회사간 합병을 통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솔그룹에 따르면 한솔제지는 투자사업 부분을 맡는 존속회사 한솔홀딩스와 인쇄용지, 산업용지, 특수지 사업 등을 맡는 신규법

(공시) 한솔CSN, 한솔CSN투자와 한솔CSN으로 인적불할

한솔CSN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한솔CSN투자'와 '한솔CSN'으로 회사를 인적분할한다고 8일 공시했다. 존속 회사 한솔CSN투자는 투자사업 부문을 맡고, 분할 후 한솔홀딩스에 피흡수합병된다. 신설 법인 한솔CSN은 물류 사업을 영위하게 되며 재상장 심사를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할 예정이다. 분할 비율은 존속회사 약 0.48 대 신설법인 약 0.519이며 분할기일은 오는 9월1일이다.

(공시) 한솔CSN, 작년 영업익 102억 전년比 38.7%↑

한솔CSN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02억4800만8000원으로 전년보다 38.7% 증가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01억3266만1000원으로 9.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79억9495만3000원으로 69.7%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