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목
[특징주]'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증권주 기지개···미래에셋 6%↑
해외주식 거래대금 증가와 브로커리지 수익 기대감에 힘입어 증권주가 일제히 상승 중이다. 미래에셋증권과 키움증권 등 주요 증권사 주가가 3~6%대 오름세를 기록했다. 넥스트레이드 개장, 공매도 재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등 복합 호재가 증권사 실적과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를 개선하고 있다.
[총 31건 검색]
상세검색
종목
[특징주]'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증권주 기지개···미래에셋 6%↑
해외주식 거래대금 증가와 브로커리지 수익 기대감에 힘입어 증권주가 일제히 상승 중이다. 미래에셋증권과 키움증권 등 주요 증권사 주가가 3~6%대 오름세를 기록했다. 넥스트레이드 개장, 공매도 재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등 복합 호재가 증권사 실적과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를 개선하고 있다.
증권·자산운용사
신한투자증권, 지난해 순익 전년 比 143.6% 증가···'위탁매매·금융상품 수수료' 덕
신한투자증권이 지난해 1300억원 규모의 금융사고에도 순이익이 전년 대비 140% 이상 증가하며 실적 선방에 성공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해외 거래대금 증가로 인한 위탁매매와 수수료 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순손실을 기록했다. 6일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2458억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3.6% 급증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4853억원, 3725억원으로 13.8%, 47.2% 증가했다. 해
증권·자산운용사
한국거래소, 한국물 지수기반 파생상품 해외상장 허용 추진
한국거래소가 글로벌 투자자의 국내 시장접근성 강화를 위한 한국물 지수기반 파생상품 해외상장 허용을 추진한다. 30일 한국거래소는 한국물 지수기반 파생상품의 해외거래소상장을 단계적으로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물 지수기반은 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시장의 데이터 등을 활용 또는 가공해 만든 지수로서 시가총액의 80% 이상을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으로 구성한 지수를 뜻한다. 이를 위해 지난 26일 해외 주요 지수사업자인 모건
증권·자산운용사
삼성증권, 업계 2위 탈환···3분기 순익 2403억원 전년 比 59.13%↑
삼성증권이 해외주식 거래 증가와 자산관리(WM) 부문에서 성장세에 3분기 호실적을 거두며 누적 기준 업계 2위에 올랐다. 7일 삼성증권은 3분기 연결 순이익 2403억원, 영업이익 324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잠정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9.13%, 60.98% 오른 수치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57% 오른 2조7676억원을 거뒀다. 누적 3분기 순이익으로는 7513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업계 2위였던 NH투자증권(5766억원)을 가뿐히 제쳤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증권·자산운용사
'IPO 1위·해외 거래 증가' 힘입은 미래에셋증권, 3분기 순이익 전년 比 277.4%↑
미래에셋증권이 3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기업공개(IPO) 주관 실적 1위를 달성하며 기업금융(IB) 부문 수수료 500억원대를 거뒀고, 해외주식 거래대금 증가에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증가한 덕분이다. 7일 미래에셋증권은 3분기 연결 당기순이익 2900억원, 영업이익은 370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잠정 공시했다. 각각 277.4%, 114.2% 급증한 수치다. 매출액은 5조44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했다. 누적 3분기 기준으로는 당기순익은 45.1% 증가한
증권·자산운용사
키움證, IB강화·해외거래대금 증가로 호실적···3분기 순이익 전년比 10%↑
키움증권이 기업금융(IB) 부문과 해외거래대금 증가세에 힘입어 3분기에도 호실적을 달성했다. 30일 키움증권은 3분기 누적 연결 순이익 68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액은 3.23% 증가한 7조6387억원, 영업이익은 9.07% 오른 918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다만 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26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 소폭 감소했다. 호실적 배경에는 IB수수료와 해외주식 수수료 증가가 있다. 3분기 키움증권의 기
IT일반
美 '전진기지' 세운 롯데이노베이트, 그룹 전산실 꼬리표 뗀다
시스템통합(SI) 기업인 롯데이노베이트(옛 롯데정보통신)이 신사업 전개와 글로벌 공략을 통해 재도약을 준비 중이다. 그간 계열사 내부거래 의존도가 높아 '그룹 전산실'로 불리는 꼬리표를 떼려는 행보로도 풀이된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이노베이트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 3월 미국 현지 법인인 '롯데이노베이트 아메리카'를 세우고 북미 시장 공략에 한창이다. 이후 지난 5월에는 롯데이노베이트 아
증권·자산운용사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 NYSE 방문···해외주식 서비스 강화 방안 논의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가 해외주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방문해 양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의 이번 방문은 뉴욕증권거래소의 BQT(Best Quote and Trades) 서비스 도입을 기념하여 성사됐다. 유진투자증권은 뉴욕증권거래소 그룹의 5개 산하 거래소(NYSE, NYSE American, NYSE ARCA, NYSE National, NYSE Chicago) 시세 제공 서비스인 'BQT' 통해 미국 주식 실시간
한 컷
[한 컷]한기정 공정위원장 "해외 온란인 플랫폼···소비자 안전 확보에 책임감 다할 것"
(중앙)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국소비자연맹에서 열린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자율 제품안전 협약' 체결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퀸 선 웨일코코리아 대표, 한 공정위원장,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대표. 이번 협약식은 해외직구 규모 확대와 함께 국내에서 알리, 테무 등 중국계 해외 온라인 플랫폼의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해외직구 플랫폼을 통해 국내에서 유통 및 판매되는 위해제품으로부
증권·자산운용사
토스證 '실시간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누적 이용자 수 150만 명 돌파
토스증권은 '실시간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 누적 이용자 수가 1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22년 4월 첫 선을 보인 지 2년 만의 기록으로 성장률은 475%에 달한다. '실시간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는 미국 우량 주식 및 ETF에 1,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의 1주 단위 구매하기와 거래 방식, 주문 체결 시간, 투자 가능 종목, 거래 수수료 등이 대부분 동일하다. 각 종목 구매 화면에서 '소수점 주문'을 선택해 투자 금액을 입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