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10월 경상수지 68억1000만달러↑···30개월 연속 흑자
2025년 10월 한국 경상수지는 68억1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30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상품수지는 31개월 연속 흑자를 보였으나, 추석 등 일시적 요인으로 규모는 축소되었다. 수출입 모두 감소했으며, 서비스수지 적자와 주요 수출국의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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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10월 경상수지 68억1000만달러↑···30개월 연속 흑자
2025년 10월 한국 경상수지는 68억1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30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상품수지는 31개월 연속 흑자를 보였으나, 추석 등 일시적 요인으로 규모는 축소되었다. 수출입 모두 감소했으며, 서비스수지 적자와 주요 수출국의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
재계
[재계 IN&OUT]구광모式 승리의 평행이론···사람은 내부에서, 경쟁력은 AI에서
LG그룹은 내부 인재 육성과 AI 혁신을 통해 기업과 스포츠팀 모두의 성장과 성공을 이루고 있다. 계열사 임원 대부분을 내부 출신으로 구성하고,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산업 현장과 야구단 경쟁력을 높였다. LG트윈스 역시 자체 육성, 데이터 분석 등으로 연이어 정상에 올랐다.
게임
4년째 업데이트 無···'쿠키런 퍼즐월드' 서비스 종료 수순?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게임 '쿠키런 퍼즐월드'가 4년째 업데이트 없이 사실상 방치되며, 서비스 종료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개발사 통합과 경영 효율화로 운영이 후순위로 밀렸고, 유저 불만이 증가하면서 업계에서도 라이브 서비스 중단으로 평가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신작 개발과 글로벌 IP 집중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은행
3분기 국내은행 BIS 총자본비율 하락...환율 상승 영향
국내은행의 BIS 기준 자본비율이 올해 9월 말 전분기 대비 하락했다. 고환율 영향으로 외화대출자산의 위험가중자산 환산액이 증가해 자본비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전체 은행의 자본비율은 규제 기준을 상회하며 안전성은 유지되고 있다. 감독당국은 경기회복 지연과 환율 변동 등으로 인한 예상치 못한 손실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공업·방산
KDDX, 오는 18일 방추위 상정···공동개발 방식 검토
방위사업청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선도함 건조 업체 선정을 위해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의 공동개발을 포함한 새로운 추진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7조8000억원 규모의 이지스함 확보 사업이 2년 가까이 지연된 가운데, 오는 18일 방추위 상정이 예정돼있다.
전기·전자
LG그룹 사장단, 美 MS 방문···차세대 데이터센터 협력 논의
LG그룹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미국 MS를 방문해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기술을 전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에너지솔루션, 토탈 전력, 냉난방공조 등 다양한 미래 데이터센터 기술이 소개됐다. LG는 '원(One) LG' 전략 아래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채널
쿠팡 "유출 책임 없다"···작년 약관 수정
쿠팡이 고객 정보 유출 사고 이전에 자사 이용약관에 서버 불법 접속 등으로 인한 손해에 대한 면책 조항을 넣은 것으로 밝혀졌다. 약 1년 전 신규 추가된 이 조항은 회사가 서버 불법 이용으로 발생하는 손해에 책임지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쿠팡 측은 기존 통상적인 문구 추가라고 해명했다.
식음료
동원그룹, HMM 인수 재도전···대응 TF 구성
동원그룹이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 인수를 재검토하며 2차 인수전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꾸렸다. 2023년 본입찰에서 하림과 치열하게 경쟁한 바 있으며, HMM의 가치는 영구채 전환 등으로 8조~10조원대로 평가된다.
호남
나주시, 2026년 정부예산 5403억원 규모 국고 확보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6년도 정부 예산 확정과 함께 최대 규모의 국고 확보 성과를 거두며 미래 에너지 전략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에너지 전문과학관과 K-그리드 인재·창업 밸리 등 대형 국책사업을 포함해 전 분야 국고 예산을 대규모로 확보하며 미래 에너지 전략도시의 위상을 다졌다는 평가다. 4일 나주시는 중앙부처와 국회와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지역 핵심사업의 국가적 필요성을 적극
도시정비
[NW현장] 포스코·롯데·GS 총출동...'충정로역세권' 시공권 향한 열기 '후끈'
서울 중구 중림동398 일대의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 현장설명회에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GS건설 등 8개 대형 및 중견 건설사가 참석했다. 충정로역 인접 입지, 우수한 교육환경, 높은 사업성으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총 공사비는 3,580억원이다. 시공사는 내년 3월 선정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