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보안 취약점' 드러낸 LGU+ 'AI 통화요약'···에이닷·보이스톡은 괜찮나
LG유플러스의 AI 통화요약 앱 '익시오'에서 통화내역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온디바이스 방식으로 소개됐으나 서버 저장이 드러나면서 과장광고 논란까지 불거졌다. 에이닷, 보이스톡 등 다른 통화 앱도 데이터 보관 방식이 조명되며 업계 전반 신뢰도에 영향이 미쳤다.
[총 273,066건 검색]
상세검색
통신
'보안 취약점' 드러낸 LGU+ 'AI 통화요약'···에이닷·보이스톡은 괜찮나
LG유플러스의 AI 통화요약 앱 '익시오'에서 통화내역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온디바이스 방식으로 소개됐으나 서버 저장이 드러나면서 과장광고 논란까지 불거졌다. 에이닷, 보이스톡 등 다른 통화 앱도 데이터 보관 방식이 조명되며 업계 전반 신뢰도에 영향이 미쳤다.
금융일반
11월 수입·수출물가 모두 올랐다..."고환율 영향"
11월 고환율 영향으로 수입물가와 수출물가가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수입물가는 5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 상승이 가격상승을 이끌었다. 전자기기·화학제품·1차금속 등 주요 품목이 물가 상승세를 견인했다. 물량지수 및 소득교역조건지수도 개선됐다.
식음료
풀무원, 천영훈 풀무원식품 신임 대표 선임···AX혁신 역량 강화
풀무원이 천영훈 영업총괄본부장을 풀무원식품 신임 대표로 선임하고, 10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AX혁신실 등 신설 조직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이우봉 총괄대표는 신설 미래사업부문을 직접 추진한다. 글로벌 시장 확대와 지속가능식생활기업 도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인사/부음
[인사]풀무원
<E3(사장급) 승진 인사 명단> ◇풀무원식품(주) ▲천영훈 대표 ◇(주)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 ◇(주)풀무원 ▲김태석 풀무원기술원장 <E2(부사장급) 승진 인사 명단> ◇풀무원다논(주) ▲홍영선 대표 ◇풀무원식품(주) ▲윤명랑 글로벌마케팅총괄본부장 <E1(상무급) 승진 인사 명단> ◇(주)풀무원 ▲강재훈 리빙케어사업부장 ▲이동화 홍보담당 ▲윤은주 법무담당 ◇풀무원식품(주) ▲이창원 영업총괄본부 유통영업담당 ◇(주)피피이씨음성생면
식음료
주류 소비 감소 본격화···하이트진로·롯데칠성 '체질 개선' 속도
주류 소비 감소와 음주 문화 변화로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 등 주요 업체들이 대대적 구조조정과 조직 혁신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대표 교체로 세대교체를 단행했고 롯데칠성은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내수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주력 품목 재정비와 해외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일반
구윤철 "한국판 테마섹 만든다"··· 정부, 국부펀드 설립 추진
정부는 반도체 업종 지주회사 지분율 규제 완화와 국가전략 분야에 장기 투자하기 위해 한국형 국부펀드 신설을 추진한다. 싱가포르, 호주 국부펀드 사례를 본보기로 삼아 내년 상반기 설립을 목표로 하며, 국유재산 복합개발, 혁신산업 공공조달 확대 등 다양한 국부 창출 방안도 병행한다.
일반
기획재정부, 초혁신경제 포럼 열고 미래 성장전략 논의
기획재정부가 서울 여의도에서 초혁신경제 포럼을 열고 국내 주요 첨단 산업 혁신기업, 전문가, 지방정부 관계자와 함께 산업·기술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성장전략을 논의했다. 정부는 과감한 투자와 규제혁신,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강조하며 기업 도전 장려 의지를 밝혔다.
호남
KREI, '미래 성장공간, 기회의 땅'으로서 농어촌 재조명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 이하 KREI)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1일(목)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미래 성장공간, 기회의 땅 농어촌의 새로운 가능성을 묻다' 주제로 '2025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농식품부·각 부처·지자체와 농어업인 삶의질 향상 위원회 전문지원기관(KREI, KMI)이 2025년 수행한 정책 및 연구 성과, 농어촌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
증권일반
SK하이닉스, '투자경고' 지정···거래소 "대형주 제외 등 제도 개선 추진"
SK하이닉스가 최근 주가 급등으로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어 투자자들의 매매제약이 발생했다. 한국거래소는 급등주 규제의 일환으로 대형주의 투자경고 지정 타당성 등을 검토하는 등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수익률이 아닌 주가지수 대비 초과수익률 반영, 대형주 지정 제외 등이 논의된다.
증권일반
박현주 회장, 미래에셋 성장곡선 국민성장펀드에 투영··· '5700조 가능성' 구상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국민성장펀드 운용 전략을 발표하며 미래에셋의 연 20% 운용자산 성장률을 펀드에 적용, 20년 후 5700조원 달성 가능성을 언급했다. 환경, 인재, 시스템의 중요성과 함께 민간 전문가 인센티브 및 비상장주식 토큰화를 통한 혁신적인 신산업 투자 방안도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