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LG헬로비전, 인력·채널 잇단 축소···'성장 엔진' 장착 시급
LG헬로비전이 업황 악화로 인해 인력과 비주류 채널을 대폭 축소하고 있다. 지난해 희망퇴직 시행으로 임직원 수가 900명대로 줄었으며, 2024년 신규 채용 인원은 11명에 그쳤다. 일부 케이블TV 채널 송출 종료와 함께 비용 효율화에 집중하고 있지만, 실적 개선에는 미디어 콘텐츠 경쟁력 강화 등 성장 전략이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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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인력·채널 잇단 축소···'성장 엔진' 장착 시급
LG헬로비전이 업황 악화로 인해 인력과 비주류 채널을 대폭 축소하고 있다. 지난해 희망퇴직 시행으로 임직원 수가 900명대로 줄었으며, 2024년 신규 채용 인원은 11명에 그쳤다. 일부 케이블TV 채널 송출 종료와 함께 비용 효율화에 집중하고 있지만, 실적 개선에는 미디어 콘텐츠 경쟁력 강화 등 성장 전략이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인터넷·플랫폼
'AI 검색' 시대에도 네이버는 왜 강해졌나
챗GPT·제미나이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검색을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졌지만 오히려 국내 검색시장에서 네이버의 우위가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색에 AI 기능을 추가하며 검색을 '정보를 찾는 서비스'에서 '행동을 연결하는 서비스'로 진화시키겠다는 네이버의 승부수가 통한 셈이다. 14일 인터넷 이용 통계 사이트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월1일~6월30일) 국내 검색엔진 시장에서 네이버의 점유율은 64.28%를 기록했다.
보도자료
한화갤러리아, 신사동 핵심 부지 2367억 매입···프리미엄 주거단지 개발 추진
한화갤러리아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3-3번지 핵심 부지를 2367억원에 취득해 프리미엄 주거단지 개발에 나선다. 이번 매입은 자산총액의 11.73%에 해당하며, 특수목적법인(PFV)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금은 자기자금과 금융기관 차입으로 조달하며, 계약은 14일, 소유권 이전은 9월11일 예정이다.
보도자료
오뚜기, 원가 부담에 가격 조정···카레·케첩 등 29개 품목 인상
오뚜기가 16일부터 카레·케첩·당면·후추 등 29개 제품의 출고가를 인상한다. 후추류는 평균 17%로 인상 폭이 가장 크며, 카레와 케첩, 당면은 6.1~10% 늘어난다. 국제 유가와 나프타, 고환율 등으로 원재료 및 포장재 가격이 오르며 제조 원가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며, 식품업계 전반적으로 가격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경제일반
정부, 내년 예산 '800조+α' 편성...10% 이상 파격 증액
정부가 내년도 나라살림을 올해 본예산보다 10% 이상 확대한 800조 원 플러스 알파 수준으로 편성한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내년 국세수입이 당초 전망 412조 원을 넘어 500조 원 이상"이라며 "2027년도 총지출은 2026년도 본 예산 대비 10% 이상 늘어난 800조 플러스 알파,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정부 재정지출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며 본예산 기준 총지출 800
보도자료
금호석유화학그룹, 여수 철새 서식지 복원 나선다
금호석유화학그룹과 계열사 5곳이 기후테크 기업 땡스카본과 협력해 여수 가사리 생태공원 인근 농경지에 철새 서식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3년간 2억6000만원이 투자되며, 무논 방식으로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무인 센서카메라로 변화 관찰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 지역 농민 및 임직원 참여로 생태계 보전과 ESG 경영에 기여한다.
자동차
보조금 막히자 PHEV로···BYD, 한국 공략 '플랜B'
BYD가 전기차 보조금 제외 후 가격 할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앞세워 한국 시장 공략 전략을 재정비했다. 자사 전기차에는 100만~170만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국내 첫 PHEV인 씨라이언6 DM-i를 출시했다. 서비스센터 확대와 정비 인력 양성 등 장기 경쟁력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항공·해운
대한항공, 유가에 영업익 34%↓···매출은 5조원 '역대 최대'
국제 유가 상승으로 항공유 부담이 커진 대한항공이 2분기 영업이익 2618억원, 전년 대비 34% 감소, 순손실 973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AI 반도체, K뷰티 운송 수요 등 항공 화물 사업이 성장하며 매출은 5조199억원으로 2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하반기 실적은 유가와 여행 수요 회복에 달렸다.
종목
반도체 급락에 레버리지 ETF 14종 신저가···이찬진 '투자자 보호' 압박
반도체주 급락으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14종이 모두 손실 구간에 진입했다. 금융당국은 운용사들과 시장 현안을 논의한 가운데 업계는 상장폐지보다 기본예탁금과 투자자 교육 강화가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보고 있다.
제약·바이오
릴리 '선급금' 효과···한미약품, 2Q '깜짝 실적' 기대
한미약품이 일라이 릴리로부터 받은 기술수출 선급금 7500만달러 효과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 4491억원, 영업이익 14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선급금을 제외한 본업은 북경한미의 부진과 국내 주요 품목 매출 공백 등으로 기대치에 못 미쳤다. 시장은 하반기 GLP-1 비만 신약 출시와 R&D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