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특징주]네이버, 두나무 합병 의결 소식에 강세···5%대 급등
네이버의 금융 계열사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와 포괄적 주식 교환 방식으로 합병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네이버 주가는 장마감 후 5% 넘는 급등세를 기록했다.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의 100%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며, 주당 교환비율은 1대 2.54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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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네이버, 두나무 합병 의결 소식에 강세···5%대 급등
네이버의 금융 계열사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와 포괄적 주식 교환 방식으로 합병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네이버 주가는 장마감 후 5% 넘는 급등세를 기록했다.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의 100%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며, 주당 교환비율은 1대 2.54로 결정됐다.
건설사
HDC그룹 정기 임원인사 단행···정몽규 회장 차남 상무보 승진
HDC그룹이 창사 50주년을 앞두고 2026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정몽규 회장의 차남 정원선을 HDC현대산업개발 상무보 및 DXT실장에 선임하고, 4개 핵심 계열사 대표를 교체했다. AI와 에너지 등 신사업 역량 강화와 함께 3040세대와 여성 등 젊은 리더 발탁에 중점을 두었다.
에너지·화학
석화 구조조정 닻 올렸지만···여전한 눈치싸움에 곳곳 암초
석유화학업계가 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의 대산 NCC 통합을 시작으로 자율 구조조정에 나섰다. 정부가 생산량 감축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으나, 각 기업의 이해관계에 따라 논의가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연말까지 계획 제출을 못하면 정부 지원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재계
삼성 86년생 상무 등장···재계, '영'한 리더 전면에
삼성전자에 1986년생 상무가 등장했다. 39세의 나이로 임원을 단 것이다. SK그룹과 LG그룹은 아직 임원 인사를 앞두고 있지만 최근 재계에 불고 있는 30~40대 젊은 리더들이 속속 나오는 기조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부사장 51명, 상무 9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총 161명을 승진시킨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40대 부사장 및 30대 상무를 과감히 발탁하기도 했다. 그중에서도
채널
홈플러스 매각 시도 불발···인수 본입찰 무산
법정관리 상태의 홈플러스가 진행한 인수 본입찰에 참여 업체가 없어 첫 매각 시도가 무산됐다. 예비입찰에 나섰던 기업들까지 불참하면서 매각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홈플러스는 회생계획안 제출 전까지 추가 입찰을 계속 받겠다는 방침이며, 2차 매각 또는 자체 회생계획 수립도 검토 중이다.
인사/부음
[인사]현대해상
◇ 부문장/본부장/실장 전보 ▲ CIAO 이창욱 ▲ 윤리경영실 부실장 최재혁 ▲ 개인영업부문장 김도회 ▲ AM영업부문장 이기원 ▲ 기업보험부문장 홍령 ▲ 보상전략부문장 한정근 ▲ 경영기획본부장 조영택 ▲ 리스크관리본부장 윤민영 ▲ 인사총무본부장 이용진 ▲ CM사업본부장 박윤정 ▲ 자동차업무본부장 이철우 ▲ 개인마케팅교육본부장 김원준 ▲ AM1본부장 김태우 ▲ AM2본부장 오정출 ▲ 전략채널본부장 임영수 ▲ 일반보험기획본
건설사
건설업계, 동절기 현장 안전 캠페인 실시···중대재해 예방 총력
대한건설협회와 대형 건설사 9곳이 동절기 결빙, 강풍, 저온 등으로 인한 중대재해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릴레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내달부터 3개월간 현장 점검과 안전매뉴얼 확인, 근로자 간담회를 통해 사고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
게임
넷마블, PC 사이트 해킹···고객·임직원 개인정보 유출
넷마블 PC 게임 사이트가 외부 해킹 공격을 받아 이용자와 일부 임직원, 2015년 이전 가맹 PC방 사업주의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됐다. 넷마블은 신속 대응에 나서 유출 범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며, 모든 대상자에게 비밀번호 변경을 권고했다. 암호화된 비밀번호여서 직접 악용은 어렵다고 밝혔으며, 추가 보호와 재발 방지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플랫폼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 100% 자회사로 편입···기업가치 비율 1대 3
네이버가 26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와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했다. 주식 교환 비율은 두나무 주식 1주당 네이버파이낸셜 주식 2.5422618주로 책정됐다. 기업 지분가치 비율은 1:3.06이다. 주식 교환 목적으로는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함으로써 디지털 자산 기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게임
게임업계 판도 변화···MMO 지고 '슈터' 뜬다
넥슨, 엔씨소프트 등 국내 대형 게임사들이 신작 슈터 게임을 속속 공개하며 MMORPG 집중 구조에서 장르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서구권 등 글로벌 시장에서 슈터 장르의 인기가 높아 경쟁력 강화와 매출 확대에 나선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