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LG, CNS 성장세 부각···IPO 재점화
LG CNS가 LG그룹 지주회사의 성장 날개로 재차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면서 잠시 중단됐던 기업공개(IPO·상장) 추진도 탄력을 받을 거란 관측이 나온다. 10일 재계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지난해 5월 상장 주관사 선정 후 시장 상황 악화로 IPO 계획을 잠시 중단했으나, 올해 다시 추진될 가능성이 커졌다. LG 지주사 ㈜LG를 지원 사격하는 탄탄한 실적 성장세가 뒷받침하고 있어서다.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