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LGU+, 2026년 조직개편 단행···"AX·통신 성장 포석"
LG유플러스가 2026년 조직개편을 통해 인공지능 전환(AX) 사업과 통신 본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사업·상품 조직 분리, 크로스 펑셔널 협업 체계 도입, 네트워크 부문 재편 등으로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AI 워크 에이전트 도입으로 업무 민첩성과 고객가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총 10,627건 검색]
상세검색
통신
LGU+, 2026년 조직개편 단행···"AX·통신 성장 포석"
LG유플러스가 2026년 조직개편을 통해 인공지능 전환(AX) 사업과 통신 본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사업·상품 조직 분리, 크로스 펑셔널 협업 체계 도입, 네트워크 부문 재편 등으로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AI 워크 에이전트 도입으로 업무 민첩성과 고객가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전기·전자
인도에 힘 쏟는 LG전자...핵심카드 '구독' 반응은 미미
지난 10월 인도 법인 상장을 마치며 '국민 가전 브랜드' 목표 달성에 성큼 다가섰던 LG전자가 구독 사업에서 발목을 잡혔다. 연내 인도에도 구독사업을 진출시키겠다고 외쳤지만 인도 소비자 특성과 맞지 않는 구독 모델이 시범 단계에서 철수하면서 기존 연장 보증 서비스인 AMC를 새로운 축으로 밀고 나가는 모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인도 시장에서 회사가 내세우고 있는 구독 모델이 아닌 제품 판매 후 유지보수만 계약하는 'AMC
에너지·화학
롯데는 연임, LG는 교체···석화 투톱, 잇단 '구조 재편' 시험대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정부 주도 구조재편의 시험대에 오른 가운데 롯데케미칼 이영준 사장은 유임, LG화학 김동춘 사장은 세대교체를 통해 내년 석유화학 투톱 기업을 이끈다. 두 사장은 NCC 통폐합과 첨단소재 육성 등 핵심 과제를 떠안고 산업 구도의 향방을 좌우할 중책을 맡게 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11월 28일)은 이영준 사장은 롯데케미칼의 수장이 된지 꼭 1년이 되는 날이다. 다행히도 지난 26일 롯데그룹이 계열사 20곳의 최고경영자를
전기·전자
"3주 연속 하락"···LG전자, 해상운임 추락에 물류비 고심 덜었다
LG전자의 해상 물류비를 가늠짓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3주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올해 하반기 들어 하락세가 두드러지면서 수출 비중이 높은 LG전자의 원가 부담도 한층 완화되는 모습이다. 28일 한국관세물류협회에 따르면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는 이달 21일 1393.56포인트(p)로 집계됐다. 이는 3주 연속 하락한 수준이자, 이달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다. 특히 올해 1월 3일(2505.17p)과 비교하면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 SCFI는
재계
LG그룹, 자사주 5000억 소각···"투자·환원 동시 강화"
LG그룹 8개 상장사가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을 대폭 강화하며 밸류업 계획 이행 내역을 일제히 공개했다. ROE 개선 목표와 미래 투자 재원 확보, AI·바이오·클린테크 등 신사업 투자 확대를 추진하며 기업가치 제고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전기·전자
LG전자, 주주환원에 2000억 추가 투입···이사회 내 보상위원회 신설
LG전자가 2년간 20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공개하며, 내년 주총에서 남은 자사주도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률은 하락했다. 그러나 자기자본이익률이 크게 올라 재무구조가 개선됐다. 사업 포트폴리오도 전략적으로 개편 중이다.
재계
㈜LG, 내년 상반기 자사주 2500억 전량 소각···"주주가치 제고"
㈜LG가 내년 상반기 2500억원 상당의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 이행의 일환이다. 배당 확대,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 목표와 함께 광화문빌딩 매각 대금을 미래 성장동력 투자와 주주환원에 사용하며, 이사회에 보상위원회 설치로 거버넌스도 강화한다.
재계
"성과 없으면 미련도 없다"··· 구광모의 LG, 칼 같은 인사
LG그룹이 구광모 회장 주도로 대대적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다. 실적 부진을 겪은 LG전자와 LG화학 CEO가 교체되고, 1부회장 체제로 경영구조를 대폭 슬림화했다. '신상필벌'의 원칙 아래 성과 중심 조직문화가 강조되었으며, 각 계열사에 경쟁력 강화와 혁신이 요구됐다.
전기·전자
"본업으로 리더십 재확립"···LG전자 새 CEO에 류재철(종합)
LG전자가 생활가전 사업을 1위로 이끈 류재철 HS사업본부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 세대교체와 함께 선택과 집중을 강화하며, 조직 효율화와 프리미엄 가전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류 CEO는 실적과 혁신을 동시에 인정받아 미래 경영을 이끌 인물로 주목받는다.
전기·전자
LG디스플레이, 임원인사 단행···신임 CTO에 최영석 부사장
LG디스플레이가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해 최영석 전무를 부사장 겸 CTO로 선임했다. 생산기술 혁신과 신기술 개발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최 부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아울러 OLED 등 주요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인재 12명을 신규 선임 및 승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