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대산 1호 출범···석화 구조조정, 마지막 퍼즐은 LG화학
국내 석유화학산업 구조조정의 첫 통합법인인 H&L어드밴스드가 출범했다. HD현대케미칼과 롯데케미칼이 대산 생산설비를 통합하며 에틸렌 생산능력 감축 등 대규모 사업재편을 본격화했다. 여수 사업재편 승인과 함께 구조조정의 마지막 관건은 LG화학의 결정에 달렸다. 업계는 실질 감축과 수익성 개선, 경쟁력 확보로 구조조정 효과 극대화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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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
대산 1호 출범···석화 구조조정, 마지막 퍼즐은 LG화학
국내 석유화학산업 구조조정의 첫 통합법인인 H&L어드밴스드가 출범했다. HD현대케미칼과 롯데케미칼이 대산 생산설비를 통합하며 에틸렌 생산능력 감축 등 대규모 사업재편을 본격화했다. 여수 사업재편 승인과 함께 구조조정의 마지막 관건은 LG화학의 결정에 달렸다. 업계는 실질 감축과 수익성 개선, 경쟁력 확보로 구조조정 효과 극대화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항암백신서 다중항체로···LG화학과 아크젠바이오의 두 번째 동행
아크젠바이오사이언스가 LG화학과 함께 다중항체 면역항암제 개발에 나섰다. 정부 지원 아래 양사는 아크젠바이오의 AMB 플랫폼을 활용해 신규 후보물질을 공동 평가·개발하며, 비임상 단계 이후 공동 사업화 권리까지 포함된다. 이번 협력은 항암치료백신 계약에 이은 두 번째 신약 개발 동맹이다.
보도자료
LG엔솔, 美서 '탄산리튬' 8만톤 확보···현지 원료 공급망 강화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스맥오버 리튬과 10년간 8만톤 규모의 탄산리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북미 현지에서 직접리튬추출(DLE) 기술에 기반한 친환경 생산방식으로 배터리 핵심 소재 공급망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전기차 180만대 생산이 가능하며, 에너지저장장치(ESS)·전기차 배터리 시장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하고 안정적인 북미 공급망과 ESG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전자
류재철 "LG전자, 전문성 갖춘 인재가 우대받는 회사"
LG전자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북미 테크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R&D 경력 인재와 박사급 연구원을 초청해 로보틱스, AI데이터센터, 모빌리티 등 미래 성장사업의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며 글로벌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 류재철 CEO는 기술 전문 인재 확보를 회사 성장의 핵심으로 강조했다.
통신
유료방송 '한파'에도 빚 줄인 LG헬로비전···재무 부담은 덜었지만
유료방송 업계가 침체된 가운데 LG헬로비전은 유동부채를 전년 대비 12% 줄이며 단기 재무 부담을 낮췄다. 경영 효율화와 포트폴리오 조정이 주요 원인이다. 반면 영업활동현금흐름과 수익성은 각각 20%, 18% 감소했다. 단기 부채 감소만으로 전반적인 재무구조 개선으로 보긴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보도자료
LG CNS, 삼송 데이터센터에 '차세대 액체냉각' 도입
LG CNS가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해 삼송 데이터센터에 차세대 액체냉각 기술인 직접 칩 냉각(DTC)을 도입한다. 이로써 데이터센터는 엔비디아 베라 루빈 GPU의 안정적 운영 및 고성능 AI 서비스 지원 기반을 갖추게 된다. 액체냉각 인프라는 공랭 대비 높은 효율로 고집적 GPU 서버의 한계를 극복하며, AI 팩토리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통신
LGU+, 야심차게 내놓은 '통합 프로모션' 두 달 만에 종료···왜?
LG유플러스가 지난 5월 말 선보인 모바일·인터넷 결합형 통합 상품 '올인원'과 '너겟 올인원' 신규 가입 프로모션을 출시 두 달 만에 조기 종료한다. 예정된 11월30일보다 앞당겨 6월30일 종료되며, 이는 시장 반응 및 고객 이용 경험을 반영한 조치다. 해당 프로모션 종료 이후 동일 상품은 당분간 제공되지 않는다.
보도자료
LG생활건강, 북미 자회사 '더 에이본 컴퍼니' 매각···K-뷰티·웰니스 집중
LG생활건강이 북미 자회사 더 에이본 컴퍼니를 스트랫포드 월드와이드에 매각하며, 전통적인 소매 중심 사업에서 디지털 기반 K-뷰티·웰니스 브랜드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한다. 닥터그루트, 빌리프 등 성장세를 보이는 브랜드와 디지털 리테일 채널에 역량을 집중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전기·전자
LG전자, '호실적' 뒷받침한 프리미엄 TV···ASP 반년 새 10% '쑥'
LG전자가 수년간 추진해온 프리미엄 TV 전략이 성과를 거두며, 상반기 평균판매가격(ASP)이 9.9% 상승했다. OLED와 에보 등 신제품 다변화로 수익성과 시장 입지를 강화했다. MS 사업본부 매출은 16.4% 증가했고,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해 성장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통신
AI 투자 전념하는 통신3사···곳간 사정은 '제각각'
국내 통신3사의 올해 상반기 현금성자산 규모가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과 KT는 AI 등 신사업 투자와 주주 배당 영향으로 현금성자산이 감소한 반면, LG유플러스는 오히려 증가했다. 업계는 대규모 AI 사업 확대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충분한 현금성자산 보유가 향후 투자 여력에 중요한 기준이 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