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엔비디아 아성 넘보는 구글 TPU···SK하이닉스·삼성 '미소'
인공지능(AI) 칩 황태자로 군림하던 엔비디아의 독주 체제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구글이 자체 개발 AI 칩 텐서처리장치(TPU)를 내부에서만 소화해오다가 시장에 풀 조짐을 보이면서다. 엔비디아의 강력한 대항마가 탄생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구글의 AI 칩 시장 진입은 엔비디아 등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팔았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업계에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