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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귀용 검색결과

[총 65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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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보증사고 빌라 자체 매입 나서

부동산일반

[단독]HUG, 보증사고 빌라 자체 매입 나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세보증사고가 난 주택을 직접 인수하고 나섰다. 집값 하락으로 경매나 즉시 매각이 여의찮아서다. 채권을 자산으로 전환해 부채비율을 낮추고 자산 가치를 방어하는 전략으로도 읽힌다. 다만 일각에서는 지나친 시장개입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0일 경매업계와 HUG 등에 따르면 HUG는 이달 초부터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대신 돌려주고 획득한 주택보증금 채권을 소유권으로 전환하고 있다. 채권을 행사

현대엔지니어링 "무안 힐스테이트 품질확보에 적극 재원 투입"

건설사

현대엔지니어링 "무안 힐스테이트 품질확보에 적극 재원 투입"

현대엔지니어링이 전남 무안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하자에 대해 적극적인 인력과 재원을 투입하겠단 뜻을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0일 10일 대표이사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전남 무안 '힐스테이트 오룡'의 하자 보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힐스테이트 오룡'은 이달 입주를 앞두고 약 5만8000여건의 하자가 접수되면서 품질 시비가 일어났었다.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시공사로서 입주 예정자분들께 불편함을 끼쳐

국가소멸우려 수준 출산율···해답은 부동산에 있다

기자수첩

[기자수첩]국가소멸우려 수준 출산율···해답은 부동산에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국가 38개국 중 가장 낮고, 유일한 1명 미만인 국가다. 올해는 0.6명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동물이라면 멸종을 고민해야 할 수준이라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최악의 출산율에는 여러 가지 배경이 있다. 하지만 가장 심각한 것은 가임세대의 주거안정 붕괴다. 일자리가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 탓에 인구가 쏠렸고, 이로 인해 치솟은 주택

전남지역 중견건설사 한국건설 법정관리 신청

건설사

전남지역 중견건설사 한국건설 법정관리 신청

시공능력평가 99위의 한국건설이 법인 회생(법정관리)을 신청했다. 3일 법조계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국건설은 지난달 29일 광주지방법원에 대표 이사 명의로 법인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냈다. '법정관리' 절차가 시작되면 포괄적 금지명령이 내려지면서 회사 자산 동결 절차가 시작된다. 포괄적 금지 명령이 내려지면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는 법원 허가 없이는 회사 채권 회수와 자체적인 자산 처분을 할 수 없다. 회생절차가 개시되면 법

LH, GS건설·동부건설에 공공공사 입찰제한 1년 제재

건설사

LH, GS건설·동부건설에 공공공사 입찰제한 1년 제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GS건설과 동부건설에 각각 1년간 공공공사 입찰 참가 자격 제한이라는 제재를 가했다.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한 징계성의 조치다. 3일 LH는 지난 2일 계약심의위원회를 열고 GS건설에게 공공공사 입찰 참가 자격 제한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동부건설도 같은 이유로 동일한 처분을 받았다. 적용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5월 21일까지다. 위원회는 GS건설과 동부건설이 설계서와 달리 구조

10조 대어 반포 124주구, 조합 흔들기에 외부 개입 의혹

도시정비

[단독]10조 대어 반포 124주구, 조합 흔들기에 외부 개입 의혹

사업비 약 10조원의 초대어급 재건축사업인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이하 반포124주구)가 착공 2개월 만에 잡음을 겪는 모습이다. 이달 정기총회에 공사비 협상에 관한 조건부협약체결 안건을 상정했는데 일부 주민들이 반대의견을 내면서 조합원이 아닌 외부의 도움을 받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져서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반포124주구 조합은 최근 조합장 명의로 조합원들에게 단체 문자를 발송했다. 조합원이 아닌 A씨가 조합장과 조합을 비난하는 영

노후 도시 선도지구 지정 앞두고 1기 신도시 vs 서울 온도 차···이유는?

도시정비

노후 도시 선도지구 지정 앞두고 1기 신도시 vs 서울 온도 차···이유는?

1기 신도시 내 단지들이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노후도시특별법) 적용 동의서를 모으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정부가 다음 달 중순께 '선도지구'의 지정 기준을 발표하기로 해서다. 반면 서울시에선 특별법 적용 대상 지역을 아직 확정하지 않은 탓에 별다른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다음 달 중으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적용 선도지구 선정 기준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동의율이 높고

고령화‧인구감소 먼저 겪은 일본 보니···대도시집중‧지방소멸로 양극화

부동산일반

고령화‧인구감소 먼저 겪은 일본 보니···대도시집중‧지방소멸로 양극화

고령화‧인구감소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부동산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고령화‧인구감소를 우리나라보다 먼저 겪은 일본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2040년경으로 예상되는 지방 인구소멸과 함께 서울 등 일부 대도시 중심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부동산 급락을 경험할 수 있다는 진단이다. 지난 23일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과 인구문제 전문 민간 씽크탱크 한반도미래

건설업계, 노령화 대응 주거상품 개발경쟁 본격화

부동산일반

건설업계, 노령화 대응 주거상품 개발경쟁 본격화

건설업계가 고령인구 증가에 대응한 맞춤형 주거상품 개발에 힘을 쏟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한 핵심 키워드로 '도심'과 '소형평형'을 꼽았다. 건설사들이 앞다퉈 고령층을 겨냥한 주거상품을 내놓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초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시니어 레지던스(노인복지주택) 'VL르웨스트'를 선보였다. MDM과 대우건설은 경기 의왕시에 세대공존형 주택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를 짓고 있다. 현대건설과 이지스자

삼성물산 vs 포스코이앤씨, 한강변서 리턴매치?···변수는 자금력

건설사

삼성물산 vs 포스코이앤씨, 한강변서 리턴매치?···변수는 자금력

올해 초 부산 촉진2-1구역에서 수주 총력전을 벌였던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강남과 한강변에서 재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선 공사비 상승으로 분담금 부담이 커진 만큼 비용절감 전략이 민심의 주요 공략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정비사업에서 신경전이 한창이다. 연내 시공사 선정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진 용산구 한남4구역과 서초구 신반포4차이 대표적이다. 신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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