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자산운용사
1분기 투자자문·일임업 계약 금액 742.9조원···전년比 3.3%↑
올해 3월 말 기준 투자자문·일임업계 계약고가 742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자문과 일임 계약고 모두 성장했으며, 수수료 수익은 20.1% 늘었다. 겸영사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인 반면, 전업사는 순이익이 34.2% 감소해 시장 내 양극화가 심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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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자산운용사
1분기 투자자문·일임업 계약 금액 742.9조원···전년比 3.3%↑
올해 3월 말 기준 투자자문·일임업계 계약고가 742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자문과 일임 계약고 모두 성장했으며, 수수료 수익은 20.1% 늘었다. 겸영사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인 반면, 전업사는 순이익이 34.2% 감소해 시장 내 양극화가 심화됐다.
자동차
현대모비스, 환경경영으로 지속가능 사업역량 강화
현대모비스는 RE100에 가입하고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전사적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외 사업장에서는 에너지 절감, 재생에너지 전환, 친환경 부품 R&D 및 공급망 탄소중립 등 구체적 전략을 추진한다. 임직원 교육과 글로벌 환경인증, 대규모 투자로 친환경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기자수첩
[기자수첩]소통과 신뢰는 뒷전···한화 우선주 상폐가 남긴 상처
한화 우선주가 자사주 소각 후 유통주식 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상장폐지됐다. 한화는 절차적 정당성을 주장하지만, 소액주주들은 사전 소통과 대안 제시 없이 상장폐지를 유도했다며 반발한다. 최근 상법 개정 등 제도 변화에 미흡한 대응이 신뢰 논란을 키웠다.
인사/부음
[부고]이정환(영원아웃도어 이사)씨 모친상
▲김순임씨 별세, 이정환(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 홍보마케팅 기획본부 이사)씨 모친상=16일, 순천향대학병원장례식장 6호실, 발인 18일. ☎ 02-797-4444
증권일반
올해 상반기 단기사채 자금조달 규모 520조원···전년比 31%↑
2024년 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단기사채 자금조달 규모가 520조1000억원으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 대비 30.8% 증가했다. 금융기관 및 일반회사의 일반 단기사채와 유동화회사의 유동화 단기사채 모두 큰 폭으로 늘었으며, 3개월 이내 단기물이 전체의 99.7%를 차지했다. 신용등급 A1 비중은 93.4%에 달했다.
종목
[위기의 상장사 해부]경영 정상화 나선 아스트···분식회계 악재 떨치기 주목
항공기 부품사 아스트가 전 경영진 분식회계 제재 종료와 1분기 흑자 전환 등으로 경영 정상화에 나서고 있다. 워크아웃이 순항하며 매출이 크게 증가했으나, 대규모 신주 상장과 주식가치 희석 우려로 투자심리 회복이 더디다.
유통일반
롯데그룹, '사상 첫 1박2일 VCM'···경영위기 속 고강도 쇄신책 모색
롯데그룹이 실적 부진 장기화와 주요 계열사의 신용등급 하락 등 심각한 경영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1박2일 '2025 하반기 VCM' 사장단 회의를 실시했다. 신동빈 회장은 임원단에 구호가 아닌 실질적 실행계획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강하게 주문했고, 그룹은 자산 매각, 구조조정, 신사업 투자 등 전방위 쇄신책을 가속화하고 있다.
전기·전자
LG전자 주력 'TV가 아픈 손가락'으로···MS사업본부 적자전환 우려
LG전자 TV사업을 담당하는 MS사업본부가 2분기 수천억 원 규모의 영업적자가 예상된다. 프리미엄 TV시장 점유율이 하락하고, 중국 업체들의 공세 및 관세·LCD 가격 인상 등 비용 압박이 주요 원인이다. LG전자는 OLED와 QNED 중심의 듀얼 트랙 전략과 웹OS 플랫폼 경쟁력 강화로 반전을 꾀하고 있다.
건설사
랜드마크 보증수표 대우건설 '써밋'···개포 우성 7차서도 꽃 피울까
2000년대 민간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주거상품을 공급해 온 것으로 알려진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단지에서도 대한민국의 주거문화를 선도해 왔다. 1999년 주상복합의 시초격인 '여의도 트럼프월드'를 통해 서비스드 레지던스라는 개념을 도입했고, 최근 약 15년간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자리를 유지해 온 '한남더힐'을 공급하기도 했다. 이후 2014년 '용산 푸르지오 써밋'을 통해 하이엔드 주거상품을 선보인 대우건설은 설계, 마감 등에서 한 발 앞선
전기·전자
"中과 질긴 폴더블 전쟁"···삼성전자, 연말 '두 번 접는 폰' 승부수 던진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기술 개발 속도가 매섭다. 폴더블 시장의 개척자였던 삼성전자가 화웨이 등 중국 업체에 점유율을 내주고 있는 가운데, '두 번 접는' 트리폴드폰으로 정면 승부에 나선다. 완성도와 기술력이 확보되는 연말 출시를 목표로, 다시 한번 시장 주도권을 되찾겠다는 전략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일명 갤럭시 G폴드로 칭하는 트리폴드(3단 폴더블)폰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9일(현지시간)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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