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1도 내린 18도짜리 ‘처음처럼’ 출시
롯데주류가 17일부터 기존 19도 ‘처음처럼’의 알코올도수를 1도 낮춰 선보인다.롯데주류는 최근 소비자 조사에서 부드럽고 순한 소주를 원하는 고객 요구가 높아진 점을 감안해 ‘처음처럼’의 제품 특징인 ‘부드러움’을 더 강조하고자 ‘18도 처음처럼’을 선보이게 됐다. 19도대로 내린 지 7년 만에 알코올도수를 1도 낮췄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영업현장이나 소비자 조사결과를 보면 최근 들어 부드러운 목넘김, 순한 맛에 대한 니즈가 더욱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