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BEMS 시장 창출 위해 공공기관 설치 의무화
정부가 에너지저장장치(ESS)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투자를 유도하고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공공기관에 설치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ESS는 설치비용이 총 8억원, BEMS는 2억원 정도 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공기관 ESS, BEMS 의무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을 개정·고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서 내년부터 공공기관은 계약전력 5% 이상 규모의 ESS를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