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UFC 한일전에서 다나카 상대로 승리···2연승 달성
강경호(26·부산팀매드)가 종합격투기 UFC에서 열린 한일전에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강경호는 20일 일본 도쿄의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52 밴텀급 다나카 미치노리(23·일본)와 대결에서 3라운드 판정승을 거뒀다. 국내 로드FC 밴텀급 최강자로 군림하던 강경호는 지난 1월 UFC 진출 후 첫 승을 달성했다. 일본의 파이터 슌이치 시미즈(28)를 상대로 3라운드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따냈던 강경호는 다나카를 제물로 2연승 상승세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