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지구 재개발 돌입···삼성물산 ‘래미안 블레스티지’ 포문
삼성물산이 내달 개포지구 재건축 사업의 포문을 열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블레스티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블레스티지’는 축복의 의미를 가진 블레스(Bless)와 고품격, 특권, 명성을 의미하는 프레스티지(Prestige)를 합성한 것으로 축복받은 특권의 단지라는 뜻이다. 향후 4만 1000여가구가 들어서는 개포지구 내에서 최고의 주거단지로 조성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