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건자재 부문 매각··· 첨단소재에 집중키로
한화그룹이 계열사 한화L&C의 건설자재 부문을 매각한다. 이후 IT기기를 비롯해 자동차, 태양광산업에 쓰이는 첨단소재 육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14일 한화 관계자는 “한화 L&C의 건자재 부문의 매각작업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수익성이 떨어지는 건자재 분야 대신 첨단소재분야에 힘을 더 싣기 위한 행보”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예상 매각금액은 3000억원이고 사모펀드인 모간스탠리프라이빗에쿼티(MSPE)와 매각작업을 벌이는 중이다.한화L&C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