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경기전망 여전히 ‘부정적’···제조업 심리는 계속 하락
기업들이 경기전망 지수가 좀처럼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매달 진행하는 전망치는 계속해서 어둡다. 지난해 세월사태 이후 지난해 10월을 빼고는 계속해서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30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업경기실사지수 조사 결과 2월 전망치는 100을 좀처럼 넘기지 못하고 있다. 전경련과 한은의 조사 방법이 다소 다르지만 기업들이 심리를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맥락은 비슷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