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3년만에 계동 본관 재입성
현대건설이 내년 2월쯤 계동 별관생활을 청산하고 본관으로 재입성한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13년만에 실질적인 ‘계동시대’를 다시 열게 된다.현대건설은 내년 2월쯤 서울 종로구 계동사옥 별관에 있는 본사 사옥을 현대가(家)의 상징인 본관으로 확장 이전한다고 4일 밝혔다. 계동 본관에 입주한 보건복지부가 올해 말 정부세종청사로 이전하면서 별관에 현대건설의 본사 사옥을 옆 건물인 본관에 입주시키기로 했다. 현대건설이 ‘계동 사옥 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