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의혹 ‘버닝썬’, 임대계약 해지 통보받아
마약 투약, 경찰과 유착 의혹 등을 받는 클럽 ‘버닝썬’이 임차한 호텔 측으로부터 임대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15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버닝썬이 있는 호텔인 르메르디앙 서울은 전날 버닝썬 측에 임대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관련 내용증명을 보냈다. 르메르디앙 서울은 통보 주체는 르메르디앙 서울을 보유한 전원산업으로 최근 내용증명을 보내고 답변을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전원산업은 지난해 4월 버닝썬과 임대계약을 맺어 아직 계약 기